욜로하다 골로 간 애들 하도 많아서 철지난 유행인줄 알았더니 여기는 아직도 그걸 옹호하고 있네?

돈 안 모으고 펑펑쓰다 이러다 결혼 못 할까봐 뒤늦게 결혼시장 들어왔다가

돈 모은 거 하나도 없어서 아무도 안 만나주니 40넘어서 결혼 포기하고

40대 노처녀 브이로그 올리는 유튜버들 엄청 늘어났더라.

그걸 보고도 욜로를 응원해?

아는 동생도 해외여행 좋아하고 성형하면서 돈 안 모으고 막 쓰다가

남친한테 결혼하자고 하니 돈 모은거 없어서 바로 차이더라.

같이 벌면 될텐데 너무하다고 원망하던데 마통론 터지고부터 남자들 똑똑해져서

돈 모을 줄 모르고 과한 소비가 습관이 된 여자는 무조건 거른다.

이쁘면 된다고? 이뻐도 경제관념 없으면 연애만 하고 말지 결혼 안 해. 

돈 모으는게 쉬운줄 아냐? 씀씀이 줄이는게 쉬운줄 알아? 겁나 힘들어.

지금 돈 번다고 평생 돈 벌 수 있을줄 알아?

결혼이 하고싶으면 당연히 결혼자금 착실히 모아야하고

결혼 안 하더라도 정년보장되는 소수의 직업을 갖지 않은 이상

여자들 대부분이 사무직이고 40대에 거의 다 짤릴텐데

돈 모은거 없이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러냐?

혼자 살 수록 돈 많이 모아둬야돼.

정신차리고 돈 열심히 안 모으면 노년까지 갈 것도 없이 중년에 이미 비참해져.

길 걷다보면 노래방 도우미 하는 아줌마들 종종 보이는데

나이먹고 비참하게 그렇게 살지 말고 돈 모아.

돈이 있어야 어디가서 무시 안 받고 나를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주는거야.

청년일 때가 그래도 대우 괜찮게 받고 돈 벌 수 있지 중년만 되어도 매일 자리 걱정 해야되고 몸도 안 따라줘서 힘들어.

그러니 욜로라는 미친짓 하지 말고 빡세게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