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마지막회만 봤을때 영자랑 옥순 영호에게 이야기한거는
그냥 표현이 서툴렀던것 같음

영자는 너무 부담스러워하는 무서운 느낌이라 가볍게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싶었던게 표현이 좀 이상하게 된 것 같고

옥순이한테는 미련있다는 자기 마음을 내보이고 싶은듯한데 전혀 그 방향으로 전달이 안된것 같음

영호도 너무 사랑이나 이성적인 호감에 대한 감정이 서툴러 보이니 사귀는게 아니더라도 이성을 여러사람 만나면서 다양한 감정에 부딪혀보라고 조언하고 싶었던것 같음 그리고 스타일도 나이에 맞지않으니 좀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인듯
라방에서 영호스타일 난 괜찮았음

모쏠에 긴 시간 병간호하며 인간관계가 좁아지면서 말할때 표현이 서투르고 정제되지 않아보여
이건 꼭 고쳐야 할 점이라고 봄. 특히 사업도 한다면...
방송보면서 말을 짧고 간결하게 하는 연습하고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쓰며 다듬어보고 책도 많이 읽어보면 좋을듯

그리고 술은 꼭 한두잔으로 줄이길
술 들어가면 감정과잉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스타일이라면 주변 사람도 힘들도 마지막엔 자기 자신이 너무 힘들어짐

이제 방송도 끝났으니 출연자들 너무 뭐라하지말고
진심으로 사랑찾아 나온 사람들은 현생에서 잘되길 응원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