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과장님: 재수하지 말고 PK 잡대 갔으면 차라리 여기저기서 뒤지게 까이면서 후천적으로 강제교정 됐을 수도 있는데 고려대 경제라서 안 쳐맞고 그럭저럭 존중받고 살다보니 자기객관화가 ㅈ도 안 됨. 고문관인데 롯데에 드믄 고대경제다 보니 과장까지 진급 ㅎㄷㄷ 초면인 사람들 앞에 두고 내 말 안 듣는다고 똑같은 말 4연타 개꼰대질함. 이런 새끼들 부장 달면 회사 멸망각

대우조선 과장님: 거제도 노래빠에서 상고나온 여자 사무직 하나 꼬시기 어려운 새끼가 뭔 자신감으로 티비까지 나왔나 봤더니 벤츠 뽑고 지 머 좀 되나보다 착각한듯. 그냥 태생이 지잡에 천한 아우라 팍팍 풍기는데 벤츠 끌고와 술주정하는게 쌈마이 감성 한가득

포스코건설 현장관리: 아파트 건설현장 노가다꾼 관리하라고 인하대 유들유들 허우대 멀쩡하고 학점좋아 성실형인가 뽑아놨더니 뒷구멍으로 세무사 공부하며 탈출각 재고 있음

엔씨소프트 서버관리: 광운대 최고 아웃풋. 나름 호구질 안 하고 사람 잘 보는 예리한 새끼. 인성 자체는 뭐 계산적인데 지 앞가림은 잘할 스타일. 현숙이 딩크인거 단박에 알아보고 영숙이 사치속물인거 훤히 꿰뚫어보는 여자경험 만렙형

Gs건설 퇴직자: 그냥 무난한 성격에 무난한 캐릭터. 특별한 사건 없다면 무난하게 결혼해 무난하게 애 키우며 살아갈 대한민국의 건실한 남자.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소방관: 18기 남자 중에 외모 성격 제일 괜찮은 남자. 하지만 돈 밝히는 조선 풍토에서 크게 주목받진 않음. 하지만 집까지 있어서 절대 노총각 될거 같진 않음. 어린 여자 만나 장가가서 애 낳고 잘 살듯

대구은행: 촌년이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지방은행 아줌마. 꿈은 판교 며느리인데 현실은 거제도 바다아지매라 괴리감에 오열함

토스 사무직:  서울대 가정대 나와서 아이를 거부하는 딩크족. 소비자학과는 아동가족학과와 동일 학부라서 관련 수업이 많고 아이에 대한 생각을 안 해봤다는게 개구라임.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거임. 금수저 많은 서울대에서 흙출이라 열등감 많이 쌓인듯. 신림동 자취하며 데준걸 뒷바라지라고 망상 후 분노의 100억 드립하는 대잡 회사원

9급출신 공무원: 나이 많은 미혼여자 중에 정상은 없다. 왜냐하면 정상이면 37까지 남자들이 가만두지 않기 때문이다. 고려대 광수나 서울대 현숙이가 싱글인 이유는 고려대 여자들이나 서울대 남자들이 그들을 걸러버렸기 때문이듯이 영자님은 그 많은 거름망을 통과해 남아있는 것이다 초반회차부터 나이만 보고 정상일리 없다 확신. 역시나

연예인: 여출 중에는 제일 독보적인건 확실. 조건 때문에 영수 한번 봤다가 면상에 절래절래치고 영식에게 직진. 시집은 잘 갈듯하다

영어강사: 영문학을 전공한 아시아나 퇴직자. 나이가 많고 성형을 많이 해서 앞으로 예후는 장담할 수 없다

비서: 못생겼지만 나이가 어려서 아직은 시집갈 여지가 있다. 시기 놓치면 전형적인 노처녀테크 타기 십상이나 이 악물고 2년 내로 쇼부보면 결혼가능. 본인의 강점은 나이 하나임. 살뺀거는 요요오면 끝. 신속한 임신공격이 필요한 스타일

출처 :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