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옥순이 인스스에 꽃사진 올린건 이미 2020 이전, 2018 이후로 추정되었고
실제로 그 꽃집을 2019년도에 간것을 확인.

옥순이는 습관적으로 이렇게 타임라인을 꼬는데 이런 정황이 몇 안되는 인스타 피드에서도 포착됨

이 피드의 사진은 2019년도에 올렸지만 페르난도 보테로전은 2015년도 7월에서 10월초까지 열렸음.

무려 4년 전 사진인 셈.



그리고 같은날 모딜리아전도 다녀온 모양인데 이건 2015년도 9월말에서 10월초까지 열었으니까 그 시기에 찍혔을 사진이였다는걸 뒷받침해줌

이미 타임라인 꼰 증거는 충분하고 올해 7월에 올렸던 호캉스 사진을 살펴보자

이 사진은 옥순이 만든 '금수저' 세계관에 힘을 실어넣어주는 사진이기도 한데

2019년도에 올렸던 사진과 착장이 완벽하게 일치함

위 사진을 다시 보자. 왼쪽은 거울샷이라 좌우반전 감안하고 흰 반팔, 상의 단추 위치, 옷 매무새, 스커트 패턴, 스커트 패턴의 위치, 그리고 팔찌까지 완벽하게 일치함.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올해 찍은 사진은 아니라는 것.



그럼 다음 호캉스 사진.

이것도 올해 7월에 올린 사진인데, #최상위객실을 해시태그에 달아놓아서 금수저라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음.
좀 뻔한 이야기긴 하지만 이 사진은 혼자 간게 아님. 일단 사진 왼쪽 코너를 보면 사람이 둘이 보이는데다 사진 찍은 사람 까지 포함하면 인원은 최소 셋.

이 사진에 보면 테이블 셋팅엔 수저가 6개, 그리고 오른쪽 하단 코너에도 샴페인 플룻이 총 6개 제공 된걸 볼 수 있음. 총 인원은 6명이였음.

인원수만큼 n등분해서 하루 논거임. 생일파티 혹은 브라이덜 샤워로 추정.

많은 사람들이 "호캉스"를 연상하면 애인과 함께 혹은 혼자 갔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비해 이건 지인과 함께 파티룸을 빌려 프라이빗한 파티를 한 개념으로 생각하는게 맞음.

옥순이 올린 사진은 그 어떤것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안됨.

타임라인, 같이 간 인원, 그리고 그 외에 다른 디테일도 다 꼬아버리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