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현숙이한테 마음 그냥 없는 상황

딱히 지금 여기있을 이유가 없는데 모종의 이유로 출연했다보니 그저 즐기다 갈 생각으로 보임

그래서 괜히 2대1 데이트할때 광대 자처

현숙이한테 마음 없다보니 그냥 상남자답게 선 그어버림

그냥 적당히 있다가 내일 집에 가는게 목표

영식

현숙이 개 좋아함

분명 민박 오기 전까지 현숙에게서 영철과의 자초지종을 듣고 사실상 정해진 위너 느낌이었음

근데 와서 2대1 데이트 해보니.. 어? 현숙이가 영철이한테 미련이 존나게 남아있는걸 확실히 깨달아버림

영철이 딱히 현숙 마음에 안두고 있는걸 알면서도 현숙의 마음이 자기가 아니라 영철한테 기울어 있는걸 확인해 버리고

멘탈 처나가버림

현숙

민박 오기전까진 영식이었음. '어쩔수없이'

1지망 영철이 나가리되니 자연스레 2지망 고른 격.

근데 와서 술도 마셨겠다, 같이 좀 있어보니 영철이가 아무런 사심없이 뻘짓하는것도 존나 좋아버림

싯팔 그냥 옛 애인 만나버린마냥 존나게 설레버리고 존나 잡고싶음

자기도 자기 마음이 영식이가 아니라 영철쪽으로 확실히 기울어있다는걸 앎

그래서 자기 나름의 원툴 플러팅 시전하지만 금수같은게 존나 안넘어와서 착잡함

사실상 끝났다는걸 깨달음

안그래도 영철 싯팔럼이 자꾸 선그어서 짜증 뻗쳐 있는 상황인데

밥식이놈이 괜히 존나 처미워죽겠음 

그래서 괜히 가서 지랄 시전

물론 인터뷰때는 민박오기전부터 지금까지 영식이 아닌적 없었다는듯

'내 사람이니까'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