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어느 순간 옥순에게 감정이 순식간에 짜게 식었다
(닭뼈 몸매 본 이후로 추정)

그래서 자신은 옥순에 대한 공개 플러팅 발언 수습하려고
다른 출연자들에게 옥순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들을 하고 동조했다.

그리고 대놓고 잡은 물고기 취급하며 다른 여자와의 데이트를
일삼으며 옥순이 광수에 대한 감정을 접게 만들었다.

그런데 영철은 불러가지고 왜 니만 아니었으면
잘 되었을 꺼라는 뉘앙스로 사람 불러서 쪽주냐?
물론 영철은 나이 40이나 먹고 하는 짓이
재잘재잘 이야기나 옮기는
10대 여중딩 같은 짓을 했다만
애초에 본인부터가 옥순하고 잘 되고 싶지도 않았잖아?
그래서 이상한 가십에도 이때구나 하고 자기도 편승했고
오히려 영숙, 영자에 진심이었지

그리고 옥순한테도 니가 범인이었지? 라고 취조하다가
씨알도 안 통하고 팩트로 너덜너덜해지니 영철 부른거면서 ㅋㅋㅋㅋ
이게 오해를 풀자 하는건지 취조하는건지도 헤깔렸다

그냥 사소한 오해로도 안 될 사이면
인연이 아난가보다 하고 지나가면 될껄
범인 찾겠다고 (따지면 범인은 자신임)
굳이 온 출연진 들쑤셔서 분위기 곱창내고선
단데기 되어가지고 진화 각 노리는건 더 코메디다

난 아직도 광수가 왜 싸웠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