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연애하는거 관심없어서 

이런프로그램 잘 안봤는데 단톡방에서 이번시즌 대박이라고 해서 

와이프랑 주말에 첨으로 몰아봄 

보면서 시발 이런재미로 보는구나

와이프랑 서로 욕하고 웃으면서 오랜만에 밤새면서 봤음

그냥 인물 판단해보면

영식 - 그냥 진실된거같고 진심으로 나온거같음 영식이 나오면 응원했움 특별히 모난것도 못느꼇고

         나이가 있어서 애기가 있어서 조심스러워 그런지 딱히 대화법이 재밌지는 않음. 잔잔함.

영철 - 가오가 뒤짐. 말투 행실 보면 사회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느껴짐. 술좋아할거같고 여자 좋아할거같긴함 

         그래도 솔로나라 전쟁터에 안들어가고 주변에서 상황판단하는게  눈치는 있어보임. 다음화 정숙 안골르는거같은데 

          곧 전쟁터에 참전할거같음.

영호 - 말하는게 존나 애새끼같음. 옷입는것도 보니까 나이키매니아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할거같음.

         말하는게 애새끼같은데 행동보면 사회생활은 또 잘할거같음. 보면서 그냥 순자랑 어울리린다 느낌 

영수 - 큰욕심 없는 느낌.

상철 - 처음에 눈 초점도 흔들리고 불안해보였는데 보면볼수록 빠져듬. 응원하게 되고 해외 오래살았는데 마인드가 마음에듬

         유교사상에서 자기가 변할라고 하는게 느껴짐. 

         번외로 슈퍼데이트권 따려고 춤출때 열정적으로 하는거보고 의외다 개멋있다 느낌.

광수 - 하 문제 너무너무많음 영화로 비유하자면 말존나많은 흑인임. 까불다 먼저 뒤지는

         하는 꼬라지보면 존나 치와와새끼임 쌘척은 하는데 겁은 ㅈㄴ많은

         귀 많이 얇고 어떻게 결혼 두번했을까 싶음.  오그라드는 플러팅은 잘하는데 위기대처능력 0임

         개인적으로 결말에서 광수 혼자있는 모습 보고싶음.

현숙- 행동이 매력적임. 와이프랑 응원하면서 봄. 영호랑 영식 사이에서 갈등하는게 이유가 너무 분명해서 이해가 됨 

        연애하고싶은 나이니 연애는 영호인데 애기생각하면 영식이라는게

        현숙은 자기가 선택한 남자한테 다른여자가 접근하려고하면 오지말라고 앞에서 말하는데 이게 오히려 좋게보임

        뒤에서 호박씨가는것 보단

옥순 - 첨에 빌런인줄( 다른시즌 안봤는데 다른시즌에 나왓다면 빌런급이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긴함) 

         영자한테 하는거 보니까 와존나 여우다 앞에서 어떻게 저러지 했는데 내가 느끼기엔 그냥 솔직한거같기도하고

          후반가니까 곧이 곧대로 말하는데 자꾸 주변에서 외곡시켜서 안타까움.

정숙 - 똑부러진 사람같음. 상황 판단 능력도 좋은거같고 자기 마음믿고 직진하는게 좋음 

         영철이 다른사람한테 갈거같은데 정숙이 전쟁터에 참여 안했음 좋겟음.

순자 - 존나 애새끼임. 롤티어 이야기하는거보고 절레절레. 말하는것도 절레절레.

         얘가 인테리어 사업한다고? 안믿기고 안믿음. 그냥 넌 영호 만나라 했음.

영자 - 존나 패는 상상을 했으나 자기가 자기살 깍아먹는거 보고 욕만 하고있음

         나는솔로에 나와서 자격지심 낮아지고 누구랑 겹치는게 버거워서 힘들수있겠는데 

         마인드가 존나마음에 안듬.  어차피 얜 나가리 될거같아서 할만하않

영숙 - 정신나간년. 예의도없음. 싸가지도 없음. 자존심 개쌤. 이기적임

         자기만 불쌍함.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함. 자기소개때 힘들었다고 어필 그힘듬 누가 언급하면 좃같음. 

         그냥 정신병자같음. 지가 무슨말 하는지도 몰르고 뇌 안거치고 나오는거 보고 감탄함

         얜 그냥 자기가 뭘잘못한지 몰르고 평생을 살아왔겠다. 주변에서 잘못 지적하면 지적한사람이랑 손절할 타입임.

          주변에 사람 없을거같음. 오롯이 자기만 맞음.

          상철한테 버림받고 모두에게 버림받는 사이다를 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