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마음이 옥순한테 떠서,

영숙이도 알아보고 싶어서 ~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그것도 뇌피셜 그자체 아닌가 싶어서

뇌피셜을 제외하고 광수 그리고 출연자들의

“행동”기반 으로만 보고 타임라인 대로 느낀점을 써보려해.

-한복 데이트로 얻은 슈퍼 데이트권에 대해

슈퍼 데이트권에 대해서도 말이 많더라

광수가 영숙에게 데이트권 쓰자고 할때 말하는거 보면

영숙이한테는 대충 말을 하고

특히 정숙한테 쓰는거보면

누가봐도 예의 없게 행동해

시청자로써 보면 그게 이성적 관심이 있다고 생각듬?

혹시라도 그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내가 못본 걸 수도 있으니

애초에 영숙,정숙 그리고 영자 등

플러팅 하는 느낌 전혀 안들게 행동함.

다른 여자들 한테 하는 행동이랑

옥순이한테는 말할때 대하는 태도가 자체가 다름.

옥순이 한텐 웃으면서 어느정도 예의 갖추면서 말하지

광수가 옥순이 한테 직전에 마음을 털어 두었다고 해서

꼭 옥순이한테 데이트 하라는 법 자체는 없고

다른 사람한테 슈데 쓰는거 안되는거 아님

다른사람한테 쓸 수 있는거지.

번외로 사람들이 슈데권 이거에 너무 초점을 가지는데, 마음속에 옥순이를 정해놓고 충분히 다른사람이랑 밥먹을 수 있음.

왜? 시간아직 많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광수 말대로 재미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일수도 있지

이건 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광수가 오만하단 생각도 들법해

근데 영철도 한복 인터뷰 보면 정숙이랑 노선이 어느정도 정해진 상태인데 데이트 권 있으면 영숙한테 쓴다고함.

-경각심 그리고 뇌피셜의 나비 효과

그럼 다른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보면 어떨까?

영철은 방안에서 광수한테 영수가 옥순한테 마음이 51%이상이라며 계속 언질을 해.(불안감의 씨앗을 줌)

그 후 영숙한테 광수가 데이트권 쓰자할때

우리끼리 해! 이렇게 말하는데 영숙인 떨떠름 표정을 짓지만 “거절은 안해.”

그리고 방에 광수를 앉혀놓고 확실한 거절 의사가 아닌 경각심을 갖으라고 영숙은 계속 말해.

눈치 없는 광수는 경각심이라는 단어만 찾아보고

“불안”해해 -> 결국 나한테 슈데 쓰지 말라고 아예 못알아 먹은 것.(불안함을 심음)

영숙의 태도를 보면 본인의 의사를 광수에게 정확하게 말하지 않음을 알수있어.

광수가 영숙 말을 추측해서 태도를 바꾸게끔 애매하게 말했지, 못알아 들은건 잘못이 아니야 둔할순 있어도 영숙이 애초에 정확하게 광수님이랑 데이트 하기 싫어요 말했으면 된거지.

그리고 그이후 광수가 옥순을 불러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옥순은 지금까지는 같아요~ 라면서 말을 끝내

근데 아마 그때 속마음에 “경각심과 불안함”이 있었는지

옥순에 대한 의심을 품은듯이

광수는 “앞으로는 모른다?” 라고 말을 하고 대화를 종료함.

광수 입장에서는 옥순이 마음을 확신하지 않고 의심한것이지.

그 후 광수가 영자랑 대화하는데 영자가 옥순에 대한 의심과 불안의 불을 “폭팔시키는 계기”가 됨, 영자 왈 “저는 남의 입을 통해 광수님마음을 들었어요.” “근데 아침에 당사자가 말을 해서” 옥순이 ㅆㄴ 만드는거 취미를 가진 영자는 반복해서 말해 광수는그때 옥순이 행동에 대해서 의심이 확신이 됨. 그래서 옥순에 대해 막말도 하게되지.

(=영자가 원하는데로 옥순 ㅆㄴ 만들기 넘어감)

그 이후 커플 데이트 장면으로 영숙과 횟집 가는 차에 타서 광수에게 계속 “뇌피셜”로 옆에서 말해, 옥순은 너 아니래~ 이제 아시겠어요? 결국 광수는 울기까지 해. 그리고 이때 스스로 옥순에 대해 생각을 접은 부분이란 생각을 한게

광수는 앞전에도 옥순이에 대해 1:1 대화도 해보았지만 옥순의 말을 부정적으로 해석까지 하기에 이르러서 말야.

주변인들의 영향으로 인해 광수가 서서히 멘탈이 망가지는 모습을 타임라인대로 정리했는데

결국 영철, 영숙, 영자 세명의 언질 및 뇌피셜로

옥순을 의심하고 부정하게 만들지

위의 내용을 토대로 보면 3명의 언질에 넘어간 사람도 멘탈이 약하다 느낄 수 있지만 “확인되지 않은 본인만의 뇌피셜을당사자한테 말을 해서” 불을 지핀 영숙이 가장 빌런이라고 볼수 있어. 애초에 경각심이란 단어가 나오지 않았더라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