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이지 않아서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행동하고

뒤에서 무슨 짓거리 하거나

머리계산하지 않아.

간혹 어렵게 자란 사람들이 눈치 이리저리 보는거 안타까울때도 있는데

그걸 질투다 뒷담화 험담으로 이어지면서 모두를 피곤하게 해

그리고 기본적으로 자신이 불쌍하고 이 사회의 희생자라고

생각하는게 크다보니...

정상적이고 긍정적인 관계가 어려워

당연

모든 부자가 다 그렇지는 않아

졸부스타일 이상한 부심에 잘난척, 무시하는 사람들 혹은

너무 막자라서 문제있는 사람도 많아.

반대로 가난하게 자랐어도 좋은 부모 밑에서 성실하게

산 사람들 중에는 착하고 존경스러운 사람 많아

그 열심히 산 삶이 안타깝고..

결론은 돈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환경적으로 혹은 성향적으로 여유있고 앞뒤 계산하지 않고 자란 사람이 좋겠지.

여기 계속 나온 말이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다 자기처럼 생각할거라고 믿지

옥순은 그래서 그대로 말했고 그게 사실이었지만

영숙 영자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기에 지들같이 뒤에서 거짓말 음모

뭐 이런게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광수의 내로남불 얇은귀

영수의 착각, 영철의 음모 가담. 등

결국

다 자기들의 살아온 방식이나 성향이 드러났기에 사람들이 그 자체를 보고 싫어하는거지.

단지 이 방송에서의 모습만이 아니라.

반대로 난 이 방송을 보면서 나도 혹여 누군가를 오해하거나 본의 아니게

상처를 입힌 적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더라.

피디도 이런 비슷한 말을 했잖아

그런데 방송을 보고도 악다구니를 쓴 영숙

여전히 음흉해 보이는 영자

같이 맞장구 치며 아직도 반성이나 사과를 모르는 저 사람들

그래서 더 싫어지는 거야

실수라면 사과를 하면 돼. 그리고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하면 되고

근데 저 사람들은 그게 그냥 그들의 삶이야

익숙한 삶이야

굳이 사과할 필요를 못 느끼는거지.

(여기서 팔랑귀 어장관리 광수가 아주 조금 나은 시점이긴 하지만)

그냥 평생 저렇게 살 수 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