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자소부터 가방놔요 전까지 복습 후기

주말에 자소부터 가방놔요 전까지 복습 후기 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4.52) 2023.09.10 10:52:21

조회 115 추천 4 댓글 1

1. 영숙
- 확실히 뭔가 끌리는 재밋는 매력이 있다
- 가방놔요 이전까지는 표정이 난척하는 작위적이다
- 슈데때 빡돌았다. 소중한 슈데 상철이한테 써서 미국가야하는데 관심없는 광수가 들이대니 짜증남. "아 나 광수님 좋게봤는데" 하고 여출사이에서 푸념함.
- 이때 영자가 뇌피셜 주입하고 광수가 자의해석해서 확인한결과 전달해서 영숙이 확증편향 갖게됨 (광수병신, 옥순여우)

2. 광수
- 첫등장부터 알아봤다. 가볍구나. 첫인상때 선택못받은 광수상철영호 지나갈때 다른출연자는 그냥지나가는데, 광수는 "없지 역시 없어"이때부터 나댄다. 가볍다.
- 옥순쪽으로 기울었으면서 평등한척, 저울이 5:5인척, 결과는 자기가 말해주겠다. 아침 두명갖다주고와서, 영철이 주의하라고 하니까 "왜 판도는 이미 다 나왔는데?" ㅇㅈㄹ 하는거. 판도나왔는데 평등한척. 여자한테 관심받는 찐따.
- 여출사이에서 나온말을 옮기는 ㅂㅅ같은 남자. 데이트부터 저녁산책, 결과를 알리는 영자에게까지. 이ㅅㄲ만 입다물어도...
- 말 더럽게 쳐 못알아먹는다. 뭘 다 말해줘야 안다. 얘한테는 해석을 바라면 안된다. 문자그대로 알아듣는다.
영자가 전 자녀가 있고 어쩌고 하자 "아~그걸생각못했네" 이러는게 와 저건 말해줘야 다 아는구나. 군대생활 어떻게 했지 고문관st같은데.

3. 영자
- 무서움. 서서히 점진적으로 미쳐가는 과정이 느껴짐. 가위바위보 랜덤 한복픽때 저거 내껀데 여기서 크게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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