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가 데이트권을 영숙에게 쓰려고 하자

영숙이 "옥순을 많이 알아봤냐?"라고 물어봄

옥순이랑 데이트 안하냐? 라는 말임

광수가 못 알아 듣자

숙소에 도착 후, '경각심을 가지고 옥순을 알아보라'고 함

정신 챙기고 옥순과 데이트하라는 말임

여기서 가관인게 광수가 엉터리로 알아들음

'옥순의 마음이 니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로 생각해버림

영숙이 놀래서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그게 아니라 광수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면

옥순도 그 동안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결국 사람 마음이 바뀔 수 있다고 말함

그러니 옥순과 데이트 하라는 말임

광수는 여전히 못 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수가 이것 저것 알아본 후 옥순이 바람났다고 착각함

옥순이 몰래 영수랑 붙어 먹었구나로 인식해버림

영숙이가 살짝 옥순의 진실을 자기에게 귓뜸해준걸로 착각해버림 ㅋㅋㅋㅋㅋ

그래서 횟집가는 차안에서 완전히 흑화해서 영숙에게 옥순을 깜

듣던 영숙이는 자기가 뭐라도 된줄 착각해서 흑화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광수랑 같이 옥순 깜 ㅋㅋㅋㅋ

광수는 '그러고 보니 영철이도 뭔가 말을 해줬구나'로 생각함

나만 바보처럼 몰랐구나~ 이렇게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나중에 옥순과 이야기 해보니 바람난게 아님

그래서 영철과 영숙이 왜 옥순이가 바람났다고 했냐고 따지는 것임

광수는 옥순에게 최선을 다해라 긴장을 놓지 마라는 말을

옥순이 바람 났다로 알아듣고 일을 만듬.....

어쩌면 전부인이 바람나서 이혼 했을지도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