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과 순자는 영수를,  

정숙, 영자, 옥순은 영철을,

현숙은 영식을 선택함

몸이 좋은 사람을 좋아해서 영수와 영철 중 고민하는데 

영수한테 두 여자가 가니 다음기회를 노렸다고 함. 

근데 영철한테도 두 여자가 가서 당황. 

처음엔 영수 너였다 라는말 (진실)

옥순은 애초에 상철이고 광수고 관심 없었음. 

첫날 저녁부터 옥순한테 대놓고 플러팅 시전하는 광수 와 

설레어하는 옥순 

어릴 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았지만 

나이먹으니까 자기 좋다는 사람이 좋다는 옥순.

이때부터 광수가 맘에 들어오기 시작함. 

이때는 마음이 광수보다는 영수 쪽에 있는 옥순. 

영수는 순자를 

영호, 상철은 영숙을 

영식은 현숙을 

영철은 정숙을 

광수는 옥순을 선택

영자만 표 못받음 (이때부터 자존감 박살남)

둘째날, 자기소개 끝나고 여자들 선택 타임. 

선택전 남자들에게 인터뷰를 한다. 

누가 왔으면 좋겠는지.

???????????????????????????????????? 어젯밤에 그렇게 옥순한테 들이대놓고 영자를 원하는 광수 

첫인상 선택에 이어 또 겹쳐버린 영자와 옥순이다.

심기가 불편해져버린 영자. 

영숙은 영수→영호→상철로 마음이 변경

정숙은 계속 영철

순자도 영수→영호로 변경

영자,옥순은 영철→광수로 변경

현숙은 상철→영호로 변경

데이트하러가는 차안에서, 영자가 옆자리에 앉아 있음에도 

광수한테 대놓고 직진시전하는 옥순.

밥먹고 1대1 대화, 

영자와의 대화내용을 옥순에게 말하는 광수와

영자와의 대화내용을 광수에게 말하는 옥순. 

내용을 돌려보니

영자는 무조건 옥순이랑 겹치는걸 피하자는 생각으로 

옥순이가 누굴 택할지만 생각하고 있었음.

옥순이 영수를 택할 것 같은 느낌에 영수한테 가지 않았는데 옥순이 나가지 않아서 1차당황

타이밍 놓쳐서 못나가서 2차당황

다른 관심있던 광수한테 먼저 나갔는데 옥순이 따라나와서 3차 당황 

남생각없이 말하는 2인과 자존감 박살난 1인의 좌충우돌러브스토리

 자신감있는표정 꼴받누

데이트 후 모임시간

광수정리하고 영수하고 좀 알아봐야겠다고 옆자리 앉은 영자인데

옥순이 또!! 영수쪽에 앉아서 둘이 한참동안 스포츠카 대화 나누는 중 

있는 곳마다 와서 옥순이가 훼방놓는다고 생각을 안할 수가 없는 영자다.

또 영자가 했던얘기 광수한테 꺼내는 옥순.

광수의 영자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도 남겨놓지 않기 위해 영자를 다시 한 번 밟아버리는 옥순이다. 

영수와 대화중인 영자

자기소개 이후 영수를 선택하고 싶었는데, 

영수는 인기남이니 사람이 많이 몰릴것같아서 광수를 선택했다

광수 옥순 둘이 데이트하는데 내가 낀 느낌이다. 

후회된다. 내 마음은 영수다 

영혼데려와라 

과일 좋아하는 옥순이 내일아침 나의 침소에 수박을 대령하라고 하는 장면이다. 

일단 옥순쪽으로 기울긴 했는데 

영수쪽으로 무게추가 기운 영자랑 대화를 해보고, 영자가 내 쪽으로 기울일 의향이 있는지 

파악후에 내 마음의 무게추는 왔다리갔다리 할 예정이다.

요약하자면, 옥순이긴한데 영자의 방향선택에 따라 얼마든지 내 마음은 바뀔 수 있다 !!

그래놓고 옥순이 이남자저남자 찔렀다고한거..? 

아....... 옥순이 한 얘기를 그대로 영자한테 하는 광수......

아무생각이 없어 광수는......

이걸 왜 얘기해

당연 기분나쁠 수 있음  

사실이든 아니든, 둘이 했던 얘기를, 데이트상대에게, 선의의 경쟁도 아니고, 날 묻어버리려는 옥순의 계략에 기분이 싹 나빠진 영자.

옥순과 광수가 너무 잘 통해서 내가 데이트에 낀 느낌이었다 라고 말해주는 영자.  

옥순의 네임벨류에 대한 열등감이 아직 남아있는것 같은 영자. 

위엄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자가 옥순을 견제하고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는 종합적인 이유

영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한번 영자에게 기회를 주는 광수...?

하지만 광수의 감언이설 따위 믿지 않는 영자,

이렇게 둘째날 밤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