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 - 소싯적에 영자같이 자존감 낮고 애매한애들이 지좋다고 달라붙는애들 많았을거같고, 자기 심심하면 그냥 한번 놀고, 귀찮으면 바로 컷했을듯

영호 - 이번 기수 몇 안되는 괜찮은 남자. 현숙이로 마음 정한듯. 근데 딸없는 현숙이랑은 괜찮은데, 딸있는 현숙이랑은 현실에선 안어울릴거같음

영식 - 이번 기수 몇 안되는 괜찮은 남자2. 진중해보여서 좋음. 하지만 현숙이가 결국 영호한테 갈거같아서 속상

영철 - 남자버젼 조금 순한맛 영숙. 확실하지 않는 정보는 ㅈㄴ 확실한것처럼 퍼뜨려놓고, 물어보니 형님한테 도리어 역정까지 냄ㅋㅋ

상철 - 이번 화에선 크게 비중 없었던듯.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이사람 받아줄 사람이 16기내에서 영숙이밖에 없음.

광수 - 트롤. 귀는 얇아서 ㅈㄴ게 팔락팔락 거려서 이랫다 저랫다. 더구나 말귀도 제대로 못알아들음. 골무를 귓구멍에도 쓴건지. 문제가 있는게 분명함

영숙 - 얘보면 속이 안좋음. 모든 말과 행동이 가볍기 그지없음. 자기가 스스로 좋은사람인줄 암. 문제를 대면했을땐 회피하기 급급. 자기가 제일 나잇값 못함. 트롤이란 단어도 아깝

영자 - 만악의 근원. 자존감 개낮고, 일이 잘안풀리면 상상의 나래를 졸라게 펼치면서 열등감을 느끼는 상대한테 뒤집어씌우기. 모든건 다 남탓. 트롤이란 단어도 아까움

정숙 - 이번 기수 몇 안되는 괜찮은 여자. 문제가 터졌을때 현실감각과 팩트를 보려는 뚝심은 있고, 문제를 다 파악했을때 모두앞에서 얘기안하는게 일처리도 현명함. 근데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고 본인은 남자보는 눈이 없음.

옥순 - 이번 기수 최대 피해자. 가만히 있어도 열등감 폭발한 병신들이 나쁜 사람 만들고, 온갖 음해를 함. 개불쌍;; 그래도 어쩌라고? 마이웨이하는 여유가 부럽.

순자 - 이번 화에선 크게 비중 없었던듯. 사실상 선택 포기한거같음.

현숙 - 약간 여자들 사이에서 제3자 포지션임. 어떻게보면 자기일만 고민하면되서 현명하게 진행중. 너무 일찍 결혼하고 그래서 설레임을 찾아서 결국 영호 선택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