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애청자로서 제대로 글은 처음 올려본다.

여고 여대에 여자 많은 직장까지 나와서 온갖 술수와 여우 짓 거의 경험해 봐서 안다.

일단, 여자는 남자에 비해 감정적 사고를 많이 하고, 시기 질투는 정도의 차이 있지만 여자의 생명력이야~. 이런 여자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모든 캐릭터를 욕할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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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 속이 여리나 과거 평탄하지 않아 보이는 삶을 살아서 인지 방어적이고 자신이 잘나 보이고 싶은 심리가 보임.  표현하는 단어들이 평범하지 않고 센 언어와 억양때문에 호불호가 있는 성격,

남자앞에서 내숭도 있지만 빤히 보이는 여우짓이 오히려 매력적임. 술을 먹어서 감정을 주체못하고 내면의 ㅁㅊㄴ같은 보여준 것이 실수

옥순: 풍족한 생활도 하고 크게 어려움없이 자란 사람. 성격적인 모난 부분은 없어 보이지만 사회화가 될 되어 보임.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을 어필 ) 남자가 보기엔 아무렇지 않지만 여자 집단에서 눈치는 필수다. 여자 집단에서는 영숙보다 오히려 호불호 강한 캐릭터임. 차라리 진짜 이쁘고 털털한 성격이었다면 괜찮았을 것임.그래서 안타까움, 

정숙: 사회화가 아주 잘 되어 있고 진취적임. 여성 출연자 중 가장 상식적인 인물 

현숙: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가장 평범한 수준의 캐릭터

순자: 아직 미성숙해 보임. 내가 순자 엄마였다면 방송 출연 말렸을 거 같음. 부모로서도 배우자로서도 아직 준비되지 못한 사람처럼 보임.

영자: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이 많고 아직 미성숙해 보임. 남자들 사이에서 술 마시고 노는 것을 즐기는 것 처럼 보임. 

너무 재밌게 방송보고 하도 말이 많아서 재방 삼방 보고 재미로 캐릭터 분석해보았어.

내가 보기엔 다들 귀엽더라. 

짝 찾아보려고 나온 일반인에게 심하게 하지 않았으면 해. 

솔직한 모습이 나와줘야 방송도 살고, 우리도 즐길 텐데 다 가식적으로 대해 봐라 재미가 있나

오늘도 편집 많이 되면 어쩌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