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스로를 무용과 대학교수라고 소개하는 나르시시스트

그런 그녀와 함께 하게된 댄스미션

무조건 1등해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대학교수님

광수가 눈치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본인이 내추럴 본 댄싱머신이라도

상대보다 잘 춰선 안됨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무용과 교수라고 자꾸 프라이드 부리는 상대를 진심모드로 상대해서 꺾어버린다??

그런 행동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선

사실상 상대 인생전반을 부정하는 행위로 해석될수도 있음

그런데 우리의 눈치없이 열정만 넘치는 광수는 저질러 버렸음

노력으론 안된다는걸

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아무리 교수니 박사니 뭔 ㅈㄹ을 하고

평생을 연구해고 노력해도 따라갈수 없다는걸

눈앞에서 증명해버림

누가봐도 압도적으로 광수가 잘 춤

그래서 벌어진거임

이때부터

진짜 사단이

광수야, 넌 너의 천재성에 스스로 잡아먹힌거다

영숙탓을 하고 싶겠지만

보다 근본원인은

너의 그 댄스 천재성을 질투한 수많은 범인들의 질투가 널 부신거야

니가 당하고

눈물 흘리게 된게

결국 니 안에 있는 너의 천재성 때문인거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