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의 공통점이

본인은 절대적인 선이고, 무조건 옳고, 본인을 제외한 세상이 미쳐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모두가 본인을 욕해도 객관적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가 없고,

진심으로 본인 잘못을 인정할 수가 없음. 사실은 지금 마음속으로 억울해죽겠을거임.

난 틀리지 않았는데, 세상이 나를 안 알아주니까 ㅇㅇ

머니게임에서 나락갔던 그 출연자는,

자기의 억울함을 알아달라며 온갖 녹취록이며 카톡이며 증거라고 풀어댔지만

결국 그 증거라는 게 누구에게도 납득이 되는 내용이 아니였고, 본인 스스로 무덤파는격으로 만들게 됐음.

진짜 바닥을 찍고, 갈 때까지 간 상황이 된 후에 후회하고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지

이번 나솔 출연자도

이렇게 비판받다가 한번 발작버튼 눌리면 결국 저 루트대로 흘러갈거라고 봄.

본인딴엔 엄청난 증거인 마냥 카톡 캡쳐 따위를 들고와서

'거봐 내말이 맞지? 난 틀리지 않았잖아. 나 욕한 니네 다 사과해!' 할테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선 씨알도 먹히지 않을 내용일거 뻔하고

머니게임 그분과 똑같이 본인 스스로 무덤파다가 조용히 사라질거라고 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