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명품 가품 착용 및 판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영숙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숙은 자신의 SNS에 해당 제품들을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이 가품이 아니냐고 지적하자 영숙은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답변했다.

또한, 영숙이 판매하는 제품의 디자인이 명품 브랜드와 동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상표법 위반이라는 비판과 함께 악플이 쏟아지자, 영숙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영숙은 앞서 '나는 솔로'에서 남자 출연자 광수와 데이트 태도, 또 다른 여성 출연자 옥순을 오해한 뒤 성의 없는 사과 등으로 빈축을 샀다.

영숙은 "조금이나마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쇼핑몰 게시판, CS톡, CS전화로 밤이나 새벽 관계없이 쌍욕과 아이를 공격하는 글들은 이제 그만 멈춰주시길 당부한다. 계속 이렇게 지속된다면 그에 맞는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