횟집에서 상철 정숙보고 화딱지나 광수 공격

어그로 끌며
이목 집중 시키기 성공

절절매는 광수와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타 출연자들보며
이제서야 직성이 풀리고[카타르시스]

상철까지 찾아와 오구오구 해주니

능지처참은 신나서 2차 광역어그로 시전 : 옥순 공격

시녀들이 알아서 비위 맞춰주고 자신 하나로 분위기 곱창나는걸 본 본인은 본인의 영향력(내가 주인공/드라마 퀸), 파급도를  생각하며
요시~ 일석이조, 일거양득 독백을 외치며 선을 넘음

화내고 깽판치며 애정을 확인하는 일그러진 애정결핍 소유자는
더욱 과감해져가며
상철의 인내심을 애정의 척도라 여겼기에 화를 내면서도
입꼬리는 올라가 있는 것을 감추지 못함.

옥순은 눈엣가시라 여겼기에 분쟁중 표정이 굳어있었지만
상철에게 대항할 때는 팜므파탈을 연기하는 앙탈이 섞여 있었고
이를 아는 상철이 영숙을 귀엽게 본 것.

얕은 인성과 능지로 이 모든 것이 시청자로 하여금
투시되고 심보가 가늠 가능하며 모두가 불쾌감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