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들 쭉 보면 이번 16기에서 옥순 성격이 참 '친구 없겠다' 싶었어요

영자? 순자? 뭐 그분한테 계속 신경전, 견제 부리면서

굳이 안해도 될 말로 본인을 과시하고, 본인 돋보이는 말을 하는 느낌이라

저러면 사람들이 주변에 없을텐데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방송보니 옥순만의 문제가 아니었네요.

영숙이란 사람은 나는솔로에 나올 게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것 같아요.

본인이 한 '산전수전' 이라는 말을 인용해서

'아, 하긴 영숙님 입장에선 제가 지금 힘들어 하는게 별 일 아닌것 처럼 보이실 수도 있겠다' 라는 취지의 말을 했을 뿐인데

대단한 공격이라도 받은 것 처럼 왜 본인을 자꾸 쿡쿡 찌르냐는 둥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몰아세우고 공격하고

무안하게 하고.. 다 큰 어른이 서러워서 울게하는데 그걸 가지고 왜 우느냐 꼽주고 타박하고.

돌아와서도 뭘 잘 했다고 남 오해하고는 제대로 된 사과조차 안하는 걸 보면서

영숙이란 사람은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싶었는데.

오늘 기사 까지 났네요. 심지어 쇼핑몰 운영하는데 가품 판매 하시는 불법 행위까지...

참... 나는 솔로 자체가 이상해진 듯 합니다.

왜 저런 사람들을 내보내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