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솔 돌싱편(역대급) 골라서 본 사람이라
여기서 쓰는 이름 잘모름
1. 키 크고 병원 다니는 분

자녀 이미 중학생까지 잘 키우고 나왔고 자녀로부터
응원도 받는거와 빌런 대처하는 상황이나 타인의 일에
말을 옮기지 않는 것으로 보아 가장 성격 좋아보였음
직장이랑 성격 매칭해보니 어린나이에 사회생활하면서
병원에서 위아래 치이고 민원받는 포지션을 생각하면
이 분 만한 사람 없는듯
2. 공기업? 애 없이 취미생활 한다는 분
현재까진 대병 다음으로 그나마 나은 이미지.
그 머리큰 남자분이랑 대화하는거나 처음 자기소개할때
했던 말들이나 일적인 부분 대화가 일단 자기 라이프에
있어 자신감도 있고 인생 즐기면서 여유롭게 살아가는
부분이 느껴져서 좋았음. 다만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린 여자애들 정치질에 휘둘리거나 자신도 동조할것
같아 좀 불안하긴 함.
3. 하얗고 말랐는데 자녀없는 이쁜 분
집안 좋고 성격 좋고 솔직히 여자들 입장에선 이 분의
출연이 곧 빌런역이었을거 같음. 난 처음엔 딱히 이쁜걸
몰랐는데 다른 출연자들 보다보니 이분이 참 좋은 환경
에서 자랐다는게 느껴져서 좋아지게됨. 이미 시작부터
모든 시기와 질투를 받을 포지션이었고 결국 어느정도
남자들 노선이 결정되자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세력들에 의해 왕따당하는 역할이 될 수 밖에 없었던거같음.
솔직히 이후 어떤 행보를 할지 모르겠지만 흑화해서
빌런이 되도 응원할것 같음
4. 똑같이 말랐는데 좀 얼굴 각진 분
말을 너무 이상하게 옮겨서 좀 짜증남. 자기가 잘못한걸
바로잡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다른 출연자한텐
얘기하면서 잘못 전달한 사람한텐 말도 못하는? 아니지,
그냥 개인적으론 이 상황이 좀 즐거운지 어쩔줄 몰라 신나보였다고 느낌. 허당캐인데 뒤통수 잘치는 캐릭터로 보임
철도 없고..
5. 16기 빌런
그냥 감정 절제 불가 언터처블 빌런. 원하는 남성상은
그저 돈 많이 벌면 될거같은데 또 남자평가는 엄청 함.
자신에 대한 평가나 말은 아예 혐오할 정도면서 남에
대한 평가나 선입견은 최대치라 그냥 걸어다니는 정신
병원이라 생각함. 이런 병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의사가
아니라면 접근하지 마시오. 이런 사람의 정치질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있다면 결국 그 사람도 같은 급 됨
6. 트레이너?한테 트레이닝 당하던 애
솔직히 외모 매력이 없지는 않음. 다만 좀 부족하긴함.
그럼 성격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외모보다 성격이 더 문제임. 남자를 만나러 온
프로그램에서 남자랑 말도 잘 못하면서 기회 날리고
지 상황에 대한 비관적인 이야기만 여자들한테 함.
그러면서 매사에 남탓. 자기가 부족한걸 생각하고
개선하거나 다른 매력을 어필해야하는데..돌싱이란게
신기함. 그냥 혼자살아야할 5와 똑같은 병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