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imaeil.com/page/view/2018060222560130429

기사 링크 위에.

김사열이라고 대구시교육감에 나왔는데 거기 선거캠프 청년본부장 했다네. 대구에서 살면서도 좌파 성향인게 좀 드문 일인듯. 본문에 이렇게 말했다 함.

"2014년 경북대학교 총장 1순위로 선정 되었던 김사열 교수가 총장에 임용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최순실과 그 부역자들의 감시와 국정농단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뉴스를 함께 보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나라가 썩었으니, 썩지 않고 올곧은 사람을 내칠 수 밖에…불쌍한 피해자다. 김사열 교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김사열 교수님은 같은 모임을 하셔서 이러한 이야기를 자주 전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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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이러한 사태가 이해되지 않을 뿐더러 심지어 두렵기까지 했습니다. 한 송이의 꽃들을 차가운 물속에 가두어 죽여버리는 현실, 청춘들이 참으로 원하는 스승을 총장으로 임용하지 않은 현실, 이 현실에 제가 살아가고 있고 훗날 제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이라 생각을 하니 무서웠습니다.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 현실을 부정 하고만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 송이 꽃들을 차가운 물속에 가두어 죽여버렸다고??? 그리고 그거랑 김사열이 경북대 총장에 오르지 못한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말하는 게 이때부터 좀 혼자 생각만 하는 경향이 보여.

상철님 장담하는데 어릴 때 건너간 교포라서 정치적으로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일건데 이런 선동적이고 좌파적인 세계관을 가진 분이랑 결혼생활하면 과연 행복할 지 의문이 생기네. 

PS: 이때는 백규민이 아니라 백다원이라고 함.

PS2: 저거 에르메스 카피라고 ... 자기 쇼핑몰에서 판다고 한거 바로 그 물건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