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수랑 영숙이 차 타고 오면서 영숙의 말로 광수는 오해를 하게되고 결국 자책까지 하는데

영숙이 포시랍다를 잘못써서 그걸 오해하는 과정에 영숙이 산전수전을 언급하게 되었고

광수는 영숙이 힘들었다는걸 계속 산전수전으로 표현하고 자기한테 그러는줄 알고

광수는 영숙에게 나는 영숙님만큼 산전수전 겪은게 아니지 했는데 화내는 이유가 정말 뭘까?

단순히 그냥 영숙이 혼자 자책하며 느낀 자격지심이나 이런거일까? 놀리는 분위기 자체가 아니었는데

광수의 저런 표현은 자기를 낮추며 하는 말 아니냐? 난 힘들었지만 너보다 더 힘들었어라고

낮추며 자기 사연을 저렇게 얘기하지 물론 차안에서는 잘못이 없다 생각하고 식당에서 언급하지

말라고 했는데 파란만장으로 순화 돌리기 식으로 얘기 또 꺼낸거 하나 잘못했고

광수도 순간 욱해서 영숙이 왜 우냐고 할때 꼭 설명해야되냐고 맞받아친거? 잘못까지는 모르겠고

2. 광수랑 영숙이 차 타고 오면서 mc들의 설명이 있었는데 차 안의 분위기가 싸해졌을때

데프콘이 우리들은 사연을 아니까 라고 하던데 내가 사전 초기 1~2화는 건성 건성봐서 그런데

도대체 사연이 뭐임?

영숙이 본인 자기 소개 할때 얼마 사귀지 않은 사람과 애기가 생겨서 애기를 온전하게 키우겠다고

결혼했다가 2년도 채 안되고 이혼했다고 했는데 이 사연 말고도 뭔 일이 있었길래

계속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었다고 하는거임? 폭력이나 착취를 당한거라도 있음???

내 기억으로는 이 사람 불쌍하다 수준까지의 사연은 없었는데 사별한거였나 빼고는?

그리고 숙소와서 혼자 술먹고 울만큼 심각하다가도 상철이 정숙이랑 숙소 밖에서 대화하니까

그걸 엿보고 심지어 둘이 안보이니까 화장 고칠만큼의 시간이 많이 흐른거냐?

그렇게 아픈 상처 쿡쿡 찔렀다고까지 하면서 울고불고 하다가 몇분? 최대 길어도 몇십분 아니냐?

나 진짜 이해가 안되서... 아는 사람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