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한 댓글을 처음본게 영숙이 쓴 사과문에서임

보자마자 아 이건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이 쓴 글이고
빼박 출연진이다 싶었음

그 사람이 다른 계정이랑 댓글로 싸우다
열이 받았는지 점점 흥분하기 시작했는데 그 말투에서 굉장한
기시감이 느껴졌단말이지? 오잉 싶어서 두 글을 비교해보니
어떤 여출이 올린 글의 말투랑 거의 흡사한 느낌을 받았음
흥분했을때 동어반복이라든지 똑같은 접두사를 계속 사용.


영숙이는 문장쓸때 주술호응 잘 안되고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이 글은 영숙이 쓴 느낌은 아니었음
이거 영숙이가 아니고 그여출 같다고 글을 썼는데 그 게시글이
10분만에 음란물로 신고됨
계정주인이 영숙이라면 부랴부랴 급하게 허위사유로 신고할
이유가 없음. 신고한 사람이 누군지 확신에 차게 됨

억울한 상황 댓글 달려고 했더니 차단된 아이피라 일주일간 글을 쓸 수가 없대
가슴에 손을 얹고 인터넷에서 음란물은 커녕 단 한번의 욕설도 한적이 없음.

게시판에서도 가끔 보이는 더러운 댓글 신고하려다가 로그인 하라기에 회원가입 귀찮아서 안한적도 있음
이런 귀찮음을 감수하면서까지 허위사유로 내 글을 신고해야 하는 사람은 지나한 계정의 진짜 주인. 글에 언급된 사람이겠지?

허위신고라서 몇시간 후에 차단이 풀렸지만
그 사이에 갑자기 영숙이를 지나한으로 몰아가는 글
갑자기 다른 출연진 외모평가하는 글들
게시판 분위기랑 다소 상관없는 글이 엄청 많이 올라왔음
게시판 분위기가 이미 아몰라 지나한은 무조건 영숙이야
영숙이여야돼 그래야만해라는 분위기 조성됨
심지어 아침에 상철이 계정에서도 찾아보이소라는 사투리
일부러 쓰면서 영숙이 몰아가는 사람들 갖고 노는 거 보고
기함했다.
영숙이가 너무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움

진짜 이건 아니지 싶어서 내가 그여출이라고 확신하게 된
게시글 올린다.

이 댓글이 내가 영숙이나ㅡ아닌 다른 여출일거라 의심하게 된 거글이었고 영수가 멋져라고 쓴 댓글의 대댓글이었음
그런데 많은 글 중에 딱 이 댓글만 삭제됐다며?

갑자기 계정이름도 바꿔버렸다며?
뒤에서 간보며 숨어있다 쫄리면 삭제하고 동정심 유발하고 급기야 허위사유로 신고까지하더니

가뜩이나 총대메고 혼자 죽어라 욕먹는 사람한테 같이 덤테기 씌우고 몰아가??  이건 아니지 않냐?

적어도 영숙이는 너처럼 비굴하진 않지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게 영숙이가 맞다면 나를 신고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거.


모든 정황이 너를 지목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