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아마도 

본인이 직접 신청했다기 보다는 

제작진 쪽에서 섭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이하 다 뇌피셜)

옥순 컨셉을 

외모는 여리여리 청순 미인인데

성격은 털털하고  당당한  반전미로  잡고  

그냥 방송 자체를 즐기로 나온 것으로 보임

(여기저기 게시판 내용+뇌피셜)

딱 봐도 찐  느낌에 외모도 별로인  광수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표하는 것만 봐도 

소년 만화적 설정 같음 

( 예쁜 여자주인공이 찐인 남자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컨셉)

그리고 

'여적여'의 현실 상 

옥순 실제 인생에서 

방송 중 영자처럼  

자존감 낮고 피해의식 사로잡혀서  옥순 땜에 자기가 피해본다는 식으로 말하는 애들

(본인이 원픽인 영수 택할 수 있는데도 패스하고 

옥순쪽에 꽂힌 광수 택한 건 영자임) 

영숙이 방송에서 한 것처럼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로 욕먹는 경험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옥순이 여자 출연자들의 말을  

상대에게 전한다고  하고  데프콘 이이경 같은 진행자들이 몰아가니 

옥순이 마치 말 전해서 

경쟁 여성들 비웃는  빌런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데

첫화부터  현재 방영분까지 

옥순 출연분 보니 

옥순은  남녀 성별 안가리고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심정이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힘.  

그 과정에서 팩트 왜곡은 없었음.

심지어 기선 제압하려고 경쟁자인 영자있는데서 

자기 감정 분명히 밝혔다는 것도  광수에게 솔직히 알려줌.

나중에 여자들끼리 있는 상황에서도 

본인은 광수에게 직진이고 영수는 알아 보고 싶은 수준이라고 명확히 말해서

찡찡거리는 영자도 안심시켜줬고

자꾸 자기랑 영수를 엮으려는  영숙에게도 

그런 거 아니라고 명확히 의사 표시.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한복 선택에서 밀린 

영자가 그걸 또 옥순 탓함. 

(랜덤으로 고르는 건데  그게 영수 옷일지  옥순이 어케 암)

여튼 

영숙에게 사과를 당당히 요구하는 장면은

의도된 연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이다 장면인데

옥순이 실제 인생에서 영숙 같은 애들  겪어봐서 

저런 상황에서

어케 대처해야 하는 지를 알고 한 거라고 보임.

옥순의 실제 삶은

부유한 집에 태어나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고

아쉬운 소리 할 필요없고  할 말은 한다 주의 같음 

근데  방송에서는 현명하고 당찬 여주인공 컨셉 탓인지

비현실적일 정도로  솔직해 보이고

미인형인건 사실인데  너무 말라서 아파 보이긴 함. 

실제 연애 매칭 보다는 

여주 컨셉으로  방송 즐기면서  

SNS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지고자 했던 게 목적 아닐까 싶은데

본인도 예상치 못한 논란들이 터져서

득보단  실이 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