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는 분들 있어서.. 영숙이 잘못 안했다는거 아님


애키우는 돌싱으로 사는게 팍팍한 영숙/영자/순자가

옥순에 대할 열등감+ 애키우는 동질감으로 뭉쳐
옥순 미워하며 집단 린치 가하는 차


여자 둘이 본인 대시해 한껏 들떠있던

광수 감정 극한으로 몰아넣으며 옥순과 이간질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있던거 맞음


영숙이 광수한테 당한건 지팔지꼰 확실함
그러나 이시점에서 광수의 산전수전 대화가

그냥 영숙에 대한 공감의 언어 본인 낮춘 말이었다?
그건 전혀 아니올시다지


내 입으로 산전수전 겪었다고 말하는거랑은 결이 달라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그건 분명
남 불행 공감하는 상황아니었음
광수는 본인이 우울하고 힘든데

그 위로를 나보다 불쌍한 앞에 있는 여자 보다
낫다는데서 찾는 의도를 확인 사살 시켜줌


처음에 얘기할때도 살짝 웃으면서 (위로가 된다는듯)

""영숙님에 비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지

영숙님 들어보면 진짜 장난 아니던데



그에 비하면 난 아무것도 아닌거지""



그 장면 자세히 보면 진짜 기분 나쁨


장난 아니던데 표현할때 무슨 남의 불행 불구경하는 가십 말하듯 가볍게 말하고 심지어 이후대화에서도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대해서

가십거리일 뿐이라고 여긴다고 잘 정리해줌....


그게 어떤일이든 면전에 대고 너 가십 심각하다

나는 그보단 낫다면서 지가 똥싸놓고 앞에서 울고 있으면
그거 어떻게 참아요?


정확하게 동일한 늬양스 세번을 때렸는데 이건진짜 미친놈

대놓고 먹인거
영숙도 정상 아닌거 맞지만

광수도 외모때문에 그래요?에 이어 참..
말이 뇌에서 1초도 머무르지 않고 아무말 대잔치 튀어나옴

광수 adhd
영숙은 ptsd 성격장애


손잡고 가서 정신과 치료 받아함
그 와중에 정숙과 상철은 그저 빛
이번 돌싱편들 싸그리 상태 안좋은거 보니  
애 키우는 돌싱맘 /돌돌싱들 많이 힘들것 같아 짠하기도 함
아픈 사람들이라 치료 받고 행복해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