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스펙

 - 로스쿨  변호사 (인증해달라면 해줌)

 키 170후반 땅꼬마

얼굴 그럭저럭 괜찮다는 평가 많이 들음. 아만다 같은 어플 돌리면 무난하게 통과함

연봉 1.2~1.4왔다갔다 함

순 자산 4.5억 (부동산에 묻어둠)

나올 여자 설정

1. 직업 좋은 여자 해달라

의사, 개국 약사, 대형로펌 변호사, 금감원, 외국계 대기업, 회계사 등등 프로필 보내줬음

의사랑 개국약사는 딱봐도 예뻤는데 내 상대가 아님을 느낌. 왜냐면 둘다 존나 완벽했으니까. 역시나 만남신청은 까였음

나머지 직업 좋은 여자들은 진짜 심각하게 못생겼음. 어플로 보정하고 그랬는데도 심각했으니 뭐.. 만남신청조차 안함

2. 외모 직업 적당히 밸런스 있게 해달라

직업은 교사, 대기업, 공기업(중간급)이 제일 많았음

외모? 사진으로 보면 다 이뻤다. 거기에 속아서 다 나갔지

실물은 진짜 극과 극이다. 얼추 비슷한 사람도 있는가하면 이게 씨발 누구야 하는사람도 많다. 아니 사실 사진이랑 존나 다른게 대부분이긴 했다.

만남신청하면 10에 9명은 승낙해주더라. 내 프로필이 그렇게 구리진 않았나보다.

집안도 그냥저냥 다 무난했다. 대화도 무난했다. 하지만 외모가 아쉬웠다 외모가..

3. 직업 크게 안볼테니 얼굴만 존나 이쁜사람 해달라

승무원, 중견기업 비서 등등 나오기 시작함

확실히 물이 올라간다. 요새 여자들 영악해서 25~27살짜리들도 결정사에 많더라. 

사귀고 프사로 커플사진 해놓으면 지인들이 다 이쁘다고 한다.

결국 3번 부류랑 계속 사귀게 되더라. 걍 나이 나랑 많이 차이나고 이쁜게 최고야

돈은 씨발 내가 벌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