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다시보는데

나이키신발보여주는거나 뭐이건그렇다쳐도 개인이 이쁘다생각하고 취향인 소장품을 가치로 수치화할순없으니.


1 현금저금통에 모아둔거를 보여주거나.. (나도 돈없지만 이건 읭? 스러움. 크게 자랑거리가 아니라서)
2 돈돈 돈있는척을 유독 행동많이하고 , 근데 그 돈있는척이 사실 많지도않아.


왜 유독 있는척을 할까 ? 라는 의문이 들더라고
스스로 열등감, 본인이 못한다는것,자존감이 낮은듯해.




물론 이게 크게 나빠보이거나 미워보이진않음
왜냐면 나도 어릴적에 이런마음과행동이 있었고,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면이 있으니까.
<<자기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부분에 더욱 더 남들이 그렇게 생각안하도록 보여주려고하고 행동하려고하는거> >
그래서 나빠보이진않는데


영철은 나이도 있는데 아직 저게 부끄러운생각이없나? 라는 생각도 들고 돈에 대해서 아직 열등한마음을 가지고 반대로표현하려는 마음이 있다는게 좀 그렇기도하고... 그러네.

영숙이가 툴툴거려도 영철이가 사람잘보고 결혼진짜잘한거같아.
영철이는 외모만큼 성숙하진 않은사람같음...어른스럽고철든사람같아보이는데 헛철든사람같아. 좀 아직도 20대초반의 철없는 아이같고.
1 자기가 이사람 잡으려고 혼전임신한거나 (진짜 철딱서니없는 젊은남자애들이나하는거)
2 남들이보기에 별대단하지않은 돈보여줌. 그리고 있는척을 계속하는거.


난 영철이보다 영숙이가 행동하는거보면 좀 더 성숙하고 어른스러운사람같음. 철없는게 도덕적으로 나쁜건아니라서 사람싫거나 밉진않은데
그래도 척 부리는건 그냥 보기에좋진않지....
=그냥 남들눈에 다보이는 미니돈자랑을 왜할까 왜자꾸있는척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