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일 큰 d사 했는데

그냥 결정사는 만남 횟수 빨리차감시켜서 돈버는 곳이네요
제일 절되는 결정사 성혼율이 4% 될까말까라는데

진짜 현타에 인간혐오 옵니다.

저는 직장, 키, 외모 무난해서 매칭은 잘되었는데

1. 일단 대부분 프로필사진이랑 실제랑 차이 큰거 감안하고

2. 물론 괜찮은 분도 좀 있어요. 직업, 성격도그렇고요,
근데 외적으로 좀 그러신분들

3. 진짜 미인 그런 분은 거의 없어요. 그라고 진짜 못생기거나 뚱뚱한분도 없어요, 근데 대체로 정신상태가 이상합니다. 직업 그저그런데 살짝
이쁜편 이런 분 좀 있는데 이런분이 남자쪽에 갑질(?)을 합니다.
재가 20대때처럼 열정(?) 넘치는 시기도 아니고
비위 안 맞쳐주죠.

4.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드는 3분이랑 애프터 3-4회 갔다가
1분이랑은 잠깐 사겼는데. 근데 너무 현실적인 조건만 요구하고 아가적인 거 같아 쫑냈네요.

5. 대체로 여자분들은 자기 객관화가 안됩니다. 여자들 자기조건, 외모, 나이 등 현재 상황은 인정 안하고 대부분 남자스펙 상향혼을 추구하고, 그런 남자둘한테도 갑질을 합니다.

매주 회사 면접처럼 결정사 소개 만나서 똑같은 말하고 감정에도 없는 말로 매너차리면서 만나니 진짜 미칩니다.
결정사 여자 만난 날 저녁은 매번 술먹었던 거 같네요

물론 결정사에서 좋은분 만나신 분 소수 계시겠지만,

결정사 시스탬 및 우리나라 여자 마인드 때문에 하시면

진짜 인간혐오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전 혼자살던가, 내년에 해외 주재원 신청해서
거기거서 국제결혼 알아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