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솔사계 최신화에서 11기에서 보였던 영철의 행동과는 전혀 다른 180도 태도가 바뀐 이유.

이랬던 11기 영철이

방송을 하고 나서 자신의 모습까지 보고 나니 그 "특수 상황의 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는 걸 느끼니까 취하는 자세가 바뀐거임

1픽은 첫 인상에 외모로 본인의 취향인 3기 정숙이였으니 원툴로 두고 시스템을 활용할 여지를 남겨둔 것.

이 시스템의 구조를 깨우치고 기수별로 제일 많이 활용했던 출연자들을 확실히 기억하는데

7기 상철(편집이 많이 됬는지 몰라도 여출들이랑 대화를 다 해봤는데 본인의 짝을 찾진 못함)

9기 광수(처음엔 직진이었으나 한 번의 좌절로 각성하고 전략을 바꿔 본인과 맞는 짝을 찾기 위해 다 대화를 시도)

9기 영숙(유일무이할 정도로 다수의 남출들을 다 파악하기 위해 직접 대화 신청까지 나설 정도의 적극성을 보인 여출)

10기 영식(돌싱임에도 가감없이 호감도 1픽을 꼭지점까지 끌어올려놓고 본인과 혹시라도 맞을지 모를 여출들에게 다 대화를 시도함)

13기 영수(의견으로 다수의 여출들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10기영식과 비슷한 폼으로 하고 다님)

나머지 남출들은 대부분이 1,2픽의 여출을 두고 다른 여출과 데이트를 하거나 1대1 대화자리에서 보면 이성적인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를 얻기 위한 대화 혹은 관심없는 불편하거나 어색한 자리로 마무리 되는 것들이 대다수임.

내가 불평론자들 보면 한심하다고 느끼는 게 사회에서는 양다리고 문어발이고 존잘이든 존예든 어장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도 불구하고

애초에 이런 시스템을 가진 나온 프로그램에 그런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이해력이 부족하고 보는 시각이 떨어진다고 밖에 안 보이는 거임

당연히 윤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비춰보면 보기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을 순 있는데 그건 출연자들이 가질 책임인 거고 동시에 출연자들도 그걸 감안하고 스스로 뛰어 든다는 거임.

근데 그런 행동에 대고 쓰레기라 하고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는 꼬라지를 보고 못 참겠는 거임

오히려 그런 걸로 불편할 정도인 사람들은 인터넷 방송 개프리카나 성인인방 등 같은데서 인기좀 얻는 인간들이 뒤에서 하는 짓거리들 귤껍질 까듯이 기사거리 나오는 것들 봤었으면 잘 알만한 사람들이 고작 이런 걸로 불편해하고 그런 상스러운 말하는 꼬라질 보는게 싫은 거임

좀 품격 있는 사람들이 됩시다 여러분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