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갤에서

뭐 이런말 하면

미친놈이긴 한데..

학교는 원래 좋은 교육 시스템이 아님.

온갖 인성 쓰레기들이 상존하는 곳이고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교사들 인성 개차반 많긴 했음..

소수의 좋은 선생님을 만나기란 매우 힘들었고

운에 맡겨야 하지.

아이들은 더 또라이 천지고

원래 홈 스터디가 최고의 교육이 맞음.

그런데 이걸 할려면 부모의 수준이 높아야 하고

사랑으로 아이를 대할 줄 알아야 함.

시간도 충분해야하고

부모가 지식이 많고 똑똑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아이가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할 능력이 되어야 하는 것임.

그럼 그 아이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간이 되고

더 주체적인 사람으로 성장해 가겠지.

사랑할 줄도 알고

이게 안되니까 다들 위탁 교육 시켜놓은 거잖아.

불안하니 녹음기 까지 들려 보내고

현대 사회는 이래서 더 삭막해지는 거임.

<제대로 된 교육이 없어서>

나는 이게 이상주의적 사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너무 당연한 건데도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더 웃기더라.

결국 이런 교권의 붕괴는 예상된 시나리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