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정상인 여자라도 결혼은 무조건 손해지. 생각해봐라. 35만 넘어도 주름 자글자글한 면상 되기 시작 (집에서 하루종일 화장 떡칠하고 있는 여자는 없다.)하는데 35살부터 80살까지 평생 할머니 면상 늙어가는거만 봐야 한다. 근데 최소 30살부터 60살까지 30년 넘게 먹여살려야 함. 이게 페어하다고 생각해? 막말로 20대 초중반 정도에 진짜 영혼을 바쳐 서로 사랑하고 나중에 늙어서 서로 꼴뵈기 싫어져도 이 추억 때문에 그리고 서로 맹세했기에 지켜준다라는 그런 거라도 있으면 말을 안해요. 그런게 있어? 사로 조건 따지고 숫자 계산해서 결혼하는데 그 여자의 미모는 고작 3~5년이면 땡인데 남자는 30년 먹여살려야 한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 옛날 100년전 10대 후반에 결혼한 것보다 너무 손해 아닌가??

• ㅇㅇ(175.118)

  어떤 병신같은 년들은 사고력이 딸려서 '남자도 늙어가잖아요' 이지랄 하는데 애초에 결혼이란게 서로 면상 빨아먹으면서 살거 같았으면 남자에게 경제력을 요구하면 안되지. 결혼시 들고오는 자산 똑같고 이후 소득도 동등하고 모든걸 반반한다면 이해함. 근데 통계를 봐도 들고 오는 재산이며 소득이며 남녀 차이가 큰데 그 차액은 뭘로 설명됨? 결국 물질과 성의 교환인거임. 근데 30대 중반만 넘어가도 여자의 성 혹은 외모는 가치가 떡락한다고. 아니 지금 당장 30대 초반 한녀가 봐줄만하다고 해서 5년 후면 폭삭 내려앉을걸 생각 못한다는거부터가 퐁퐁이들이 멍청하다는 증거임. 이는 마치 유통기한 내일까지니까 맛 괜찮넹 하면서 우유를 100만톤을 5억 주고 사는격이라고 ㅋㅋ. 매번 싱싱한 우유 사먹으면 되는걸 병신들 진짜

  07.21 00:57:44

  삭제
• ㅇㅇ(175.118)

  우유 말고 영화로 비유하자면 우리 증조 고조 할배들 시절에는 2시간 영화를 100원 주고 본 격이라면, 요즘 퐁퐁이들은 1시간40분 이미 다 러닝타임 지나서 영화관 갔더니 마지막 20분 남은 영화 감상하고 100원이 아니라 100만원 주는 격이라고. 싱싱한 과일의 수천배 돈을 주고 썩기 직전 과일을 사는 격이라구. 이런 모지리들이 없어요. 할머니 취향 아니라면 어떻게 3~5년 '석양의 사라져가는 젊음의 흔적' 조금 맛보다가 나머지 50년간을 늙어가는 할망구랑 한 침대에서 살 수 있을지를 먼저 고민해봐야 하는거 아님? 까놓고 40대 50대 되어서도 그나마 살아갈려면 젊은 시절 쌓아놓은 신뢰와 추억과 사랑이라는 에너지가 존재해야 하는데 퐁퐁이의 결혼에 그게 존재하나? 이왕 돈 쓸건데 왜 30년된 재고를 사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