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드페이퍼
이드녀들은 남자들한테 그런 말 많이 한다. 자기는 부자랑 결혼한다고 그러면 주변에 있는 남자들 전부 다 차게 식어 버리고 다시는 상종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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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기서 말했지만 이건 남자들의 무지에 의해 발생하는 반응이다. 여자에게 남자의 경제력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여자에게 돈은 생존이다
여자란 무엇인가. 씨를 받고 애를 낳아 기르는 존재인가. 아니면 환경을 선택하는 존재인가. 참고로 남자는...

하지만 이 사실을 이해하는 남자들은 정말 극소수다. 내가 아무리 여기서 혹은 직접 만나서 주입식 교육을 해줘도 남자들은여전히 부자랑 결혼한다는 여자에게 엄청난 거부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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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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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남자들이 부자랑 결혼한다는 여자에게 더 거부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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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지 월간이드 60호에서 얘기함. 거기 최태원과 클로이의 사례가 나온다. 클로이가 최태원의 신뢰를 얻은 까닭은 클로이가 처음부터 최태원의 돈에 관심이 없었거나 없는 척 연기를 잘 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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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이드 60호에서 신뢰의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돈에 관심 없는 것"이라고 한 이유를 다시 읽어 봐야 한다. 여기서 남자 관계가 결정된다. 돈에 관심을 보이는 순간 당신은 어떤 남자에게든 신뢰를 잃는데 특히 부자에게 더 치명적으로 신뢰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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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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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자랑 결혼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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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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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 거지 절대로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 앞에서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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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남자랑 같이 있으면 당신은 말을 돌려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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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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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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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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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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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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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예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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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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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이드녀들은 패턴을 파악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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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조건을 따지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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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능력/본질/본성을 따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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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남자들 아무도 뭐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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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당신에게 거부감 느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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