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말잘통하는 또래 한국여자랑 결혼하는게 나아보이곘지 

여자의 과거는 너에게 중요하지 않을수도있겠지

네 눈에는 30대 여자가 젊어보일수는 있다.

35살 한국여자와 결혼했다치자. 3년뒤 그 여자는 38살이고 5년뒤는 40살이다. 주름도 자글자글할테고 흰머리도 있을거다.

너 솔직히 말해봐. 결정사에서 40살 여자 소개해준다 하면 결혼할거야? 아니잖아. 니 아내의 젊음은 유통기한이 3-5년이야.

그리고 나머지 60년은 가족으로서 보살피며, 병에걸리면 수발도 들어줘야하지. 고작 3-5년의 유희를 위해서 말이야.

너가 20살 여자를 만났다치자. 아마 너라면 그 여자가 35살이 되어도 결정사에서 만나보겠지. 그런거다. 그 여자는 본인이 40살이 될때까지 20년의 젊음을 너와 함께한거다.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면 억울해지기 시작할까? 아니다. 이미 20년이나 함께했다.

나중에 병수발 들면 억울할까? 아니다. 전혀 억울할게 없다. 함께 해온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전혀 억울하지 않다.

그런거다.

니 나이도 서른 다섯인데, 여자한테만 엄한 잣대를 들이댄다고? 공평하지 않다고?

맞다. 근데 넌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그리고 세상은 공평한적이 없었다. 여자는 능력좋은 남자한테 끌리는데 그걸 불공평하다 따지고 있을건가?

너도 너의 상황을 최대한 이용하는게 좋다.

여자는 남자나이를 신경 안 쓰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덜 민감하다.

그래서 너보다 훨씬 어린 여자도 만나는게 가능한거다.

여성의 젊음을 함께하고, 대신 나이들었을때 남자가 보살펴주는, 그게 참된 결혼계약 아니겠냐?

그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냐고?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렵지 않다. 사람사는세상 똑같다고? 한국에서 안먹히면 외국에서도 안먹힌다고?

외국은 성비가 안 박살나서 여기처럼 요구하면 여자라도 쉽게 도태된다. 그리고 국가를 좀 바꾸면 너가 월급 200을 받으면서도 능력남이 되기도 한다. 전혀 같지않다.

언어문제?  요즘 제2외국어로 한국어 많이배우고 한국말 할줄아는 여자들 많더라 

이상한 신념에 빠진 30대 노괴들보단 

도화지같은 어린여자가 백배 천배 낫지않겠냐?? 

나솔 보면 알잖냐?? 여자들이 늙으면 늘어가는건 처진 주름살과 요구 불만들 뿐이라는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