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우자 종교가 상관 없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배우자를 어떻게든 개독으로 바꿀 자신이 있다는 의미임

차라리 같은 개독 아니면 안된다는 부류가 더 나음

어차피 끼리끼리 만나니까

근데 배우자 종교 상관없다는 개독들은 이슬람 지역까지 찾아가서 선교하는 그런 종류의 인간들임

상대방 종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게 아니라

아직 제대로 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지 않은 불쌍한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사랑하는 배우자일수록 그 사랑을 가르쳐줘야겠다고 다짐하고

선교가 곧 사랑이고 봉사라고 생각함

이런 집안은 심지어 가족까지 다 개독인 경우가 많음

처음에는 봉사 핑계로 교회 사람들하고 어울리게 하면서 한두번 데리고 다니다가

지인 모임 가자고 가면 모여서 또 개독 얘기함 (지인이라곤 다 개독들 밖에 없음)

그러다가 1년쯤 되면 슬슬 가족들까지 동원해서 같이 교회가자고 압박함

처음에는 착하고 좋은 사람인 줄 아는데 교회 안가면 사람이 싹 돌변해버림

얘네가 더 문제인건 자식 낳으면 자식까지 모태개독 만들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