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웨딩사진 보면 턱시도 입은 남자 팔 사이에 손이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팔짱을 끼고 있는게 맞고, 턱시도 팔 옆에 흰색 옷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자 손으로 보는게 맞음.

손만 보면 굉장히 나이가 있는 여성 분의 손임을 알 수 있고, 중수지관절(손등에 튀어나온 뼈) 주변이 굉장히 우둘투둘 함

일단 위에는 옥순의 손인데, 옥순이의 오른손이 중수지관절이 우둘투둘해서 옥순이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옥순이의 왼손 사진은 생각보다 깨끗함ㅇㅇ 그리고 웨딩 사진의 손도 왼손이라는 점에서 옥순은 아니다라고 생각이 듬. 

다시 웨딩 사진으로 돌아와서

내가 주목하고 싶은 위의 사진의 빨간색 부분임. 저 웨딩사진에서 여성 중지의 중수지관절쪽 뼈가 굉장히 특이해서 손끝 방향으로 많이 뻗어있는게 특징임.

위 사진은 현숙이의 왼손 사진인데 중지쪽 중수지관절쪽 뼈가 손끝 방향으로 많이 튀어나와있는게 보임.

그리고 현숙 소개할때만 유독 '결혼에 진심인 여자' 라고 소개하는걸로 봐서 

결혼하는 여자는 현숙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