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보면 스트레인져 미스터 윤 생각남. 

직업도 똑같고 비슷한 면이 많아 보임. 

즉 광수의 셩격은 부심과 자격지심이 짬뽕되고

사회화된 미스터 윤이라고 보임.

(광수가 27배 괜찮기는 함)

그리고 현실 파악을 잘하나 미련 많음.

부심은 당연 노무사 부심. 노무사 부심이 있어서

공부,학벌,직업을 인정하는 사람과는

그럭저럭 잘 지내거나 적어도 무시하지는 않음.

반대로 인정 안되면 무시함.

자격지심은 외적인 것으로 보임. 

광수보다 피지컬이 좋은 사람에게 열등감 느낌.

반대로 외적으로 광수보다 밑이라고 생각이 들면 우월감 가짐.

1. 광수는 자신과 영호를 비교하니,  

 - 직업 광수 우위이나 영호도 학벌 등 인정됨 + 외모 광수우위

 = 잘 지내면서 자신감 가지고 영숙에게 공격

그러나 바로 현실인식함.

영호가 있던 없던 영숙이는 광수가 아닌 것을 눈치챔.

그럼에도 미련은 못버림.

2. 영숙이 상철 좋아하는 건 알고 있으나,

 - 직업 광수 우위이나 상철도 학벌 등 인정됨 + 외모, 피지컬 상철 우위 + 여자들이 상철 좋아함

 = 상철에게는 이길 수 없음 = 영숙이가 상철 포기하기를 기다리면서 상철과는 잘 지냄

3. 이 와중에 갑자기 경수 등판.

처음에는 영자에게 들이대길래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 프로야구 선출 인정 못함 + 외모 모르겠음 + 피지컬 광수 보다 좋음

 = 무시와 열등감이 짬뽕 = 짜증남

경수 심리테스트 소식 전해듣고 짜증나는 이상한 놈이라고 최종 판단.

이 와중에 영숙이 방한화 신고 경수 선택해서

짜증지수와 자격지심 폭등.

최종 때 영숙,광수 커플되서 분노로 바뀜. 

그러나 분노를 인정할 수 없음. 인정하면 경수한테 지는 거임.

라방에서 경수를 가방끈 짧은 놈으로 정리하고 정신승리.

광수는 본방에서 센스있고 일편단심 이미지 보여줌.

방송 끝나고 조용히 잘 지냈으면 노무사 버프 더해져서

평균 이상의 여자와 썸 있었을 것으로 보임.

그런데 방송 후 행보가 아쉬워 방송에서 열심히 한 모습이 사라져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