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나는솔로14기와 관련이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무사 망도입니다..

오늘 한 여성이 상담차 저를 찾아왔더군요.
저는 40살 이상은 여자로 보지 않는 인간인데...
그녀는 다행히 40언저리 38살에 걸쳐있더군요..
40살이나 또이또이지만 한번 눈감아주기로 했어요..

상담내용은 직장내 따돌림이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따돌림인지 물었더니
다들 자기 내면까지 봐주지 않는다네요..
하..이 참..가련한 여인..

천안함재단에 나쏠 출연료 기부하는 이 봉사심 투철한 망도!
이 안타까운 사연을 들으니 가슴이 찌릿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내가 내면을 봐주겠다 ,
우리 같이 야식도 먹고 티비도 보자 했습니다.
그리고 단톡방도 만들어 초대하겠다 했습니다..
그러자 이 가련한 여인,
울먹이며 그동안 자신이 듣고 싶었던 말이랍니다
해보고 싶던 것이랍니다.
하아..

나 노무사 망도,
오늘도 이렇게 불꽃같은 인류애를 불태우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내 남은 여생
이 가련한 여인을 지키며...

-다음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