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에서 열린 한화 vs 삼성 경기 중 파울타구가 포수 뒤로 흐르자 뒷편 관중들이 깜짝 놀람

2. 카메라가 놀란 관중들을 다시 클로즈업해서 잡아주는데 하필 공 날라간 곳이 상철 얼굴쪽임

3. 이후 나솔갤러 다수가 상철임을 확인함

4. 상철은 Juun.J 모자를 착용하고 직관중이었으며 옆자리에 한화유니폼 입은 꼬마아이가 동석해있었음

   (8회까지 동석해있다 꼬마는 사라짐)

5. 경기 내내 여러 상황속에서도 표정변화도 없고 미동도 안하고 걍 무표정으로 경기만 봐서

   어느팀 팬인지 판단이 안서는 상황이었음

6. 막판 한화 역전찬스에서 한화타자가 볼 골라내자 처음으로 활짝 웃으며 물개박수치며 한화팬임이 밝혀짐

7. 정황상 금요일 오후 반차쓰고 바로 대전 쏴서 조카 데리고 야구장 간것으로 보여짐.

8. 상철이 앉은 자리는 5만원이 넘는 고액 좌석으로 조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려 미리 예매해두고

   회사에서 반차쓰고 바로 대전으로 쏜 것으로 보여짐. 가정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장면

9. 전반적으로 뒷줄 아재들의 큰 리액션에 비해 상철은 돌부처스러운 미동도 없는 모습을 보여

   평소에도 엄청난 로우텐션의 소유자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