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샛말로 퐁퐁남, 꼭 와이프한테 잡혀사는 사람들이 있다.

마치 와이프를 엄마 마냥 모시고, 내무부장관님 하면서 모든것의 윤허를 기다린다.

영수가 딱 그런 타입의 전형적인 남성상이다. 결단력도 부족하고, 좀생이 기질도 있고

요샛말로 가스라이팅 이랄까, 그러면서 와이프가 잡으면 어린애마냥 반항심은 생기지만

점점 순종하고 받들면서 살아가게 된다.

지난번부터 계속 말했지만 이미 옥순 현숙 붙었을 때 영수 행동을 보면 이런 결말 충분히

예상되었다. 라이브에서도 무언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지만 그거는 타 출연자들 이야기

들으면서 표정 관리 못하거나 흔들리는 거고, 이미 현숙한테 영수는 거의 잡혔다.

그러면서 어린애 같은 반항심이나 고집이 있어 부모는 꺾지도 못한다. 이미 정신적으로

반 의존에 가까워졌다. 혼수일수도 있고 자연스러운 흐름일수도 있고 결국 결혼할 것이다.

남PD는 신날것이다, 라이브 소동? 그런거 상관없이 둘이 결혼하면 충성스러운 시청자층은

점점 이 프로그램에 중독 될것이다. 자아의탁은 완벽했다. 남PD는 이제 드라마PD 처럼

어떻게 하면 시청률을 뽑을 수 있는지 잘알거다. 이번 기수는 차라리 아침드라마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