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애청하는 부부야.
21년 9월 나솔 보기 시작해서 갤도 종종 눈팅하면서 시청중.
요즘은 둘다 갤에 질려서 잘 안보게 되지만...9기 이후 갤 노잼

간단히 요즘 느끼는 것 적어보자면
1.남녀 안정적인 직업일 수록 결혼 빨리 함. 자녀 계획도 빠름
나 만30세, 32세 여자인데 내 주변 안정적인 직업군 여자친구들은 대부분 결혼했고 올해 결혼할 예정. 나도 올해 출산했는데 주변에 애가 이렇게 많이 태어난다고? 싶게 올해 애를 많이 낳네; 인터넷에는 비혼도 많고 딩크도 꽤 보이는데 주변에서는 결혼 많이 하고 애도 빨리 낳는 분위기임.

2.반면 직업적으로 불안정한 경우 결혼이 다소 늦어지는 경향 있음. 불안정에 대한 정의는 친구들 본인이 그렇게 말하는 경우 이직이라던지 변수 발생 가능성 있는 상황.

나는 인간으로 살면서 내가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다 경험하고 싶어서 결혼도 하고 출산도 했고, 후회 없이 행복해. 아직은?ㅎㅎㅎ

직업이나 경제적 상황따라 결혼, 출산이 달라지는 게 느껴져서 신기하네. 나도 지금 남편 안만났음 결혼 못했을 듯 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느끼나 궁금해져서 글 썼어.

결론) 뻘 글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