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이 처녀라고 하니까 회사에서 성추행으로 10시간 교육 받으랜다
ㅇㅇ(156.146)2023.05.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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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들 팀별로 서로 인사하라고 만난 술자리에서



술도 꽤 마셨겠다 각자 이상형 얘기해보자고 하는데



한 보지년이 먼저 본인 이상형은 돈 많아서 평생 놀고 먹고해줄 남자라고 하고,



또 한 보지년은 몸 좋고 밤에 오래 가는(?) 에너자이저 같은 남자라고 하더라



술자리고 다들 성인이라 솔직하게 취중진담하는구나 생각함.



그 자리에서 내 이상형을 물어서 나도 솔직하게 이상형이 처녀고 처녀 아니면 절대 결혼할 생각 없다고 하니까



순간 10초 간 자리에 있는 모든 보지년들 얼굴 표정 바로 싹 다 썩어 문들어지더라



그 때 한 보지년은 집에 고양이 밥 줘야한다고 갑자기 일어남, 그 년이 찌른 거로 추정된다.







그 다음 날, 회사 인사팀에서 성교육 10시간 강제이수하라고 연락오고



재발 시에 퇴사할 수도 있다고 경고 받음.





이상형이 처녀라고 한게 죄냐?



이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