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숙은 영수한테 이성적인 마음 크지 않다. 

근데 본인 나이랑 안정적인 영수 배경을 고려하면 최종선택을 할 가능성은 있음

영철은 뜬금없이 정숙 깐 이유를 잘 모르겠다. 

아마 방송 밖에서 서로 안맞는 점을 발견했는 듯

영자는 상철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다. 현숙이랑 같은 이유.

근데 상철이 되도 않는 순자랑 옥순 사이에서 간잽이 질 하는거 보고 표정 개 썩은거 보면

현숙이랑 다르게 최종 선택도 안할 듯.

영숙은 아직 철이 덜 들었다. 상철과 접점도 없고 상철 본인이 관심을 크게 안보이는데도

걍 얼빠인지 무지성 직진함. 

이건 아마 촬영 내내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수랑 상대적으로 진중해 보이는 상철의 대비 효과도 있는 듯

옥순은 일단 귀엽다.

나이 상관 없이 이런 사람은 같이 있으면 에너지도 생기고 즐거울 일이 많음.

문제는 눈치가 없어. 본인이 4표를 받았으면 주변 눈치도 보고 해야되는데 그런게 없고

사람 간 1:1 대화나 행동에 있어서도 배려심이 없음.

상철은 선택을 안 할 것으로 보였는데 미리보기에서 선택을 고지했으니 

아마 다음 에피소드에서 이러나 저러나 옥순 선택할거 같다. 

영자는 런치고 순자는 사실상 누나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다

결론

현숙 - 영수 = 가능성 40% 이하

옥순 - 상철 = 가능성 60% 이상

영숙, 영자는 최종선택 포기할거 같고

나머지 출연자들은... 좋은 경험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