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다른사람 과하게 의식하고 연극하고 있는 것 같음. 인터뷰할때 너무너무 과함. 과하단건 뭔가 숨긴다는 건데 속을 모르겠음. 글고 눈빛에 광기가 있음. 사람이 좀 위험한 느낌임. 상사로 두면 “어어어~ 괜찮어 괜찮어^^”하고 뒤돌명 개정색할것 같아. 상사로 바로 피하고 싶고 후배로는 아부 오지게하면서도 선넘을 것 같은 느낌..


영호- 순진하고 사회성이 좀 부족함. 사람 눈치 많이보고 자신감이 별로 없음. 엄청 잘 삐지고 불만도 많은 타입. 같이 있으면 피곤해질듯. 특히 상사로 만나면 엄청 힘들 것 같고 결혼과는 잘 안맞아보임.


경수- 겉은 우람한데 속은 비어있음. 비어있으면 그냥 비어있음 되는데 그걸 숨기려고 이것저것 짜질구레한걸로 채우려함. 그래서 없어보임. 머리를 굴리는데 엉성하게 굴림. 끝까지 굴리지도 못해서 순수해보이지고 않고 능숙하지도 않아서 이도저도 아니라서 불쾌함만 일으킴. 사기 잘 당하고 사이비같은데에 잘 빠질 것 같음. 얘기하다가 자존심 건들리면 확 돌변할 것 같은 느낌있음.


상철- 속이 여자임. 겉으론 무난하고 둥글둥글하지만 속은 전혀 아님. 머리 좋고 계산 겁나 빠름. 머리가 잘돌아가기때문에 계산해서 그런 무난하고 둥글둥글한 이미지 연출하면서 사는 듯. 근데 여자 엄청 테스트하고 제일 약삭빠름. 결혼하면 골아픔. 싸우기라도 진짜 스트레스 받을 타입임..  기싸움 오지게 할 것 같음


영수- 여리고 소심한 착한 남자. 남자출연자중에서 결혼하면 제일 잘할 남자임. 먼저 공격하거나 자존심상하게만 안하면 천성대로 잘하고 더더 잘하려고 할 남자. 뒤에서 딴짓하거나 이상한짓은 스스로 할일 절대 없어보임. 도덕의식 강해보임. 대범하고 쿨하고 안정적인 여자랑 궁합이 잘 맞을 듯.


영식- 그냥 딱 그나이때 남자. 화끈하고 뒤끝없고. 약삭빠르게 머리굴리고 이런거 없음. 근데 좀 화가 많아보임. 연애하면 불같이 할듯. 안정적이고 잔잔한 연애X 결혼과는 글쎄..


순자- 가식쟁이에 필요없는 말 너무 많이함. 엄청 성격좋아보이려고 애쓰지만 유해한 느낌이 강함. 눈치를 많이 살피지만 눈치가 없음. 예전에 사이비였던 언니랑 되게 비슷한 느낌임. 처음엔 친절하고 상냥해서 빨리친해지지만 갈수록 거리두고싶어지는 사람들 있잖슴. 갠적으로 젤 피하고싶음. 글고 그 남자한텐 한없이 퍼주지만 여자애들은 갈구는 상사가 떠올라


옥순- 사람이 앞뒤가 같음. 오빠 셋있는 집 막내딸 같은 느낌. 터놓고 친해지면 오히려 괜찮은 사람. 글고 언니나 누나역할이었으면 꽤 이미지가 달랐을지도 모름. 아집이 좀 강하고 컨트롤하려는것 내려놓으면 자기가 원하는걸 다 가질수 있을텐데. 여유가 필요해보임. 유한 남자는 도망하게 하고 강한남자랑은 끝까지 싸울듯.


영자- 옥순과 다르게 남자관계에 능숙하고 여유있음. 쓸데없이 여지주거나 남자 자존심건들지도 않음. 직업특성도 있는 것 같음. 여자들이랑 관계도 적당하게 잘 풀어내고 자연스럽고 유들하게. 그렇지만 순자처럼 가식적이지도 않음. 결혼하면 제일 잘 살것 같고 결혼 안해도 잘살듯.


영숙- 남자들이 나중에 왜 영숙한테 다 몰렸는지 여자들이 보고 배워야함. 사람이 참 안정되고 솔직하고 가식없고 여성스러움. 결혼하면 아주 이성적이고 상식적으로 잘 살것 같음. 그래서 살짝 차가운 느낌도 있음. 그래서 남자가 절대 함부로 대할수 없음.


정숙- 괄괄하고 쿨한것 같아보이지만 제일 여린사람. 벌써 상처받은 것 같아서 맘이쓰임ㅠㅠ 남자한테 제일 잘 휘둘릴 느낌..

현숙- 남자 많이 만나봤다는 말이 뻥아닌게 쓸데없는 행동, 말을 안함. 그리고 0표받거나 했을때도 과하게 신경질적이거나(9옥순처럼) 하지도 않고 과하게 주눅들거나 하지도 않고 살짝 동정표 받으면서 챙겨주고싶게끔 만든것도. 맘에 여유가 있어서 그럴 수 있는거. 남자 떽떽거리거나 쪼으는 스탈X 그래서 소심한 영수 겟 할 수 있었음. 전체적으로 웃는상. 결혼하면 그냥 무난하게 크게 싸우거나 신경질내지 않고 웃으면거 둥글둥글하게 잘 살듯. 상사나 동료로 지내기에도 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