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키167 와이프 169였음
나이는 올해 내가 34와이프29.
와이프는 교육학 전공 나는 이공계였는데 하던일
때려치고 노가다 판서 일하고있었음. 여잔
키크고 가슴크고 얼굴 이쁨 난 멸치 호빗임.
2년정도 연락했는데 남친있을땐 연락 씹더라. 남친이랑
헤어지고  전주로ㅠ내려가서 술마시고 평일
새벽01시에 내게 전화함
전주집으로 당장 오라고 ㅇㅋ 하고
서울서 전주까지 운전해서감 가다가 전주근처서 새끼 고라니 처
죽일뻔도 하고 존나 위험했음
도착하니 03시정도? 전화 하니까 당년하다는듯 안받더라.
그래서 07시까지 나도 차에서 잠 . 그때가 3년전
4월18일이었을거임 밤에 존나춥고 낮에는 또 더웠음
07시인가 조카들 유치원 보내야한다고 유치원 보내고
보자더라.  그러라고 하고 기다림 09시즈음에 술 너무 먹어서
힘들다 오후에 보자더라. 알앗다하고 전주한옥마을 구경함.
근데 평일이라 대충주차해서 딱지떼임.
13시에 아빠집앞으러 오라해서 감. 감은모자에 츄리닝 입고
술냄새 풍기며 차에타더라. 내가 왜 전화를 했지 하며 후회
하길래 그냥 밥이나먹자하고 전주 바로아래지역서 물짜장인가
먹으며 여자 사연을 들음. 남동생이 온라인 도박해서 그거 빚갚
아주고 가족끼리 싸움나서 속상해서 마신거라했음. 그러다
내 생각나서 전화한거라더라. 그정도 사연이 있으니까 술먹고
진상질 한것도 좀 용서가 되는거같았음. 이후 유치원간 조카
데리러 가야한다해서 유치원 쪽으로
차 몰고가는데 당일연차 쓴걸로 상사가 머라하는 전화옴
지때문에 혼나는거같았는지 약간 미안한 표정 이 보이긴 했음.
이후 여자 드랍한후 난 서울로 돌아가고 드문드문
연락 받아주다가 연락 씹더라. 그래서 그뒤로 연락안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