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마냥 기다리는게 자기 값어치를 올려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거임???

아니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마냥 여자 특유의 본능인거임??

맘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먼저 노력을 해야하는게 

아니 노력은 안하더라도, 적어도 상대한테 내가 관심이 있구나 하는 정도는 눈치는 까게 해줘야하 하는거 아니냐?

실제로 내가 그렇게 점잖게 마음을 꾸준하게 전달하니까

이제는 상대 여자분도 눈치 깐거 같음

하긴 눈치 안깔수가 없는게 내가 진짜 너무 좋아서 가 분이랑 말할때마다

눈에서는 꿀이 떨어지지

그리고 무러 얘기해도 깔깔 웃어주지

근데 솔찍히 말하자면 이거 다 전략적으로 한거 절대 아님

걍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나도 모르게 챙피한것도 생각 안나게 행동하게 되드라

근데[ 여자라고 못할게 뭐가 있겠음???

ㅈ

진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머릿속으로 판단같은게 안생김

머리로는 쪽팔려도 주둥아리가 먼저 반응함

나는 여자도 똑같다고 본다

좋아하는데, 티 안내고 선비처럼 가만히 있는다???

그거는 진짜로  좋아하는거 아닌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