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네가 간과하는게 있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업성취도가 ㅈㄴ 좋지가 못해요. 노네 다 강남 살테니까 가까운 이태원의 예를 들어볼께
이태원 보광초등학교라는 곳이 있거든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정말 많아
한국말 하지 물론
어눌해서 너무 귀여운데
고학년 갈수록 쓰기 읽기가 안돼서 죽을것 같지
그래서 학업성취도 낮은 애들을 방과후에 무료로 봐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워낙 유아기부터 한국어가 늦다보니까
이게 쉽지 않아
엄마 아빠가 맞벌이인 아이가 있었는데 진짜 뻥안치고 책 읽어본적이 얼마 없대더라
핸드폰 게임은 엄청 잘해

이러고서 중학교 가면
아찔하다......

애들이 자존감도 바닥이고
정말 참 애들이 무슨 죄니?

그러니까 노네들 국결할거면
1. 돈을 모아 한국인 내니를 유아때부터 붙여
2. 학습지 구몬 이런거 꼭 시키고
한국애들보다 연산이 너무 느려
3. 사교육비 열라 모아놔

베트남어가 제 2외국어로 있는 중고등이 없어
서울엔 없단다
수능은 요즘 국어 완전 빡세고
5등급이면 인서울 못해
수학도 자연계랑 같이 하는거라
3번부터 틀리더라 진짜


아니면
국결하고 딩크해
꼭

애가 무슨 죄니?

아니면 국결할때 영어권으로 해봐
영어가 절대평가긴 한데
베트남어보다는 쓰임새가 많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