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여자가 데이트선택하는날 아침
거실에 모였을때
옥순이 상철하고 밖에서 대화 잠깐나누고
옥순이가 오늘 영수 선택해도 상철이는 옥순이랑 대화해보고 싶다고 전달한 후..

옥순은  자기도 확인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식사후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할말 있지 않냐며 영수 불러냄.

현숙은 옥순이가  또 영수님 불러낸다며  옆사람한테 궁시렁그림
그럼 자기도 적극적으로 하던가  꼭 주위사람을 포섭하려듬
이점에서 곰인척 하는 여우.

옥순이 영수한테 마음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보는데 영수 이미 현숙한테 기울었으면서 엄청 애매하게 말해서 양다리 걸침.
오늘은 현숙이랑 데이트해보고 싶다 말했으면 옥순이는 상철이 선택할수도 있었음.

아무튼 여출들 옥순이 견제하며  현숙이 영수랑 잘되게 밀어주고 결국 자기들이 목매달던 상철이 옥순한태 뺏기게 생겼음.  지들꾀에 지들이 넘어감 ㅋㅋㅋㅋㅋㅋㅋ

상철이 이상형이 밝고 당당하고 말이 좀 많은 사람이라던데 옥순이랑 딱 맞음.
영자도 괜찮은데 애교랑 말이 많은것도 아니고  게다가 장거리..

무조건 연하를 원하는 상철이 옥순을 픽할 가능성 매우 큼

영수는 그토록 원하던 현숙과 1대1데이트은 과연  어떨지..
현숙이 옥순처럼 옆에서 재잘재잘 애교떨고 적극적일까..
처음에  분위기엪속에서 좋아도 썰렁할거 같고 영수 현타올듯ㅋㅋㅋ
아 부모님이 지금 42살 노처녀 안좋아할거 같은데..
커플되서 나와도 바로 깨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