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옥순이 현숙 때문에 영수한테 까인 줄 앎

그러나 영수는 옥순이 그냥 싫은 것일 뿐 그게 사실이 아니라서 암만 현숙 짓밟아도 영수가 옥순한테 갈 일 없음


2. 지가 논리적인 줄 착각함

가끔 보면은 현실에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졸라 무례한 말 하면서 일침을 놓았다고 착각하는 애들 있음

이런 애들 지가 외톨이인게 논리적이어서라고 망상함

그래서 옥순이 차에서 뒷자리에 0픽으로 한우세트 못받은 현숙이 있는데 자기 집에 한우 도착했다며 엄마한테 문자온거 읊어댄 걸 두고 "이게 왜? 악의적 감정이 아니라 그냥 (뇌없이) 이야기한거잖아? 틀린 말있어?"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이런 애들 특징이 어렸을 때 부모 없는 애 부모 없다고 막 이야기 하고 다니면서 남들이 적당히 하라고 하면 "이게 왜 나는 (뇌 없이) 그냥 이야기 한 건데? 내가 악마야?"이런식으로 이야기 함


옥순 한우세트이야기 좀 더 보자고
상철도 이번 데이트나가서 한우세트이야기 했거든? 그런데 그 이야기꺼내자마자 못받은 영숙순자 바로 눈치까고 아차차하면서  뒷빠꾸 때리는 거 봤지?

이게 정상인들의 정상적인 생각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