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라는 여직원이 있음. A는 나랑 썸탔던 사이였고 2달전에 썸깨짐. (이유는 많지만 내 잘못이 큰듯?)

2. A는 나랑 같은부서였지만, 최근에 난 인사이동을 해서 다른부서고 내자리엔 신규직원이 옴

3. 2달정도 연락아예 안하고 A를 거의 잊고 일 열심히 하고 살고있었음.

4. 1달정도 전에 신규직원이 내자리에 왔으니 내가 인수인계 하러감

5. 신규직원은 나보다 3살정도 많고.. 남자임. 인수인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여직원A 이야기도나옴

6. 여기서 내가 그래도 썸탔던 사람이라 A에대해 좀 물어봤는데 여기서 신규직원이 나랑 A 사이에 먼가 있다는걸 눈치깐듯

7. 그리고 2~3주 뒤 두번째 인수인계를 하러감. 신규직원이랑 사무실 들어가기전에 저녁먹고 시간 좀 보내고 사무실에 들어옴

8. 신규직원이 갑자기 나한테 A가 원래 야근 안하는데 나온다고해서 야근 좀 하고 나 기다렷다가 우리가 너무 늦게와서 간거같다 이런말을함

9. 그리고 또 인수인계 좀 하다가 신입이 나한테 A가 좀 외로워보인다 힘들어보인다, 옛날에 좀 친했으면 지금도 좀 친하게지내면안되냐

10. 이런식으로 계속 A 이야기를 하는데, 신입 이거 그냥 자기 뇌피셜로 힘들어보인다 외로워보인다 이런말하면서 오지랖 부리는거지?

11. 왜냐하면 A가 굳이 신입한테 나에대한 이야기를 할 사람도 아니고 그냥 자기 혼자 판단하고 나한테 끄적이는거같은데

12. 이거 걍 신입한테 앞으로 A 대한 이야기 하지말라고 하는게 맞지? 여기서 내가 A한테 다시 연락하는건 개에바지?

13. 다시 연락이야 할순있는데 썸 깨질때 그렇게 좋게 끝난것도 아니었어서그럼. 굳이 내가 연락해서 여자쪽에서 나한테 호감도없는데 또 부담스럽게 하기는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