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객관화가 된 여자가 저중에 정숙밖에 없음
남자들이 어떤여자를 좋아하는지 정확히 알고있음
연하에 예쁜여자를 좋아한다는걸 제대로 판단함

그걸 제대로 알고 있고 스스로도 이미 해탈한 상태임
욕심내지 않고 자기자신의 모습을 본연그대로 받아들임
모든 남출에게 자신이 다가가봤자 안될걸 정확히 알고있음
어떤 남자라도 다가만와주고 대화만 통하고 마음만 맞다면
흔쾌히 승낙할 지경에 다다랐다는거임
기분은 좋지않지만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판단한거임

최악으로 보는 알콜누드남 영호조차도
정숙에게 다가가서
존중하며 대우해주고 말이 통했다면 받아들였을 여자임
그만큼 정숙은 조건적인 면에서 상당히 해탈했다는 뜻임

영호도 부모님과의 통화로 유추해보면 생각보다 좋은놈임
연애와 결혼에서 서툴러서 그렇지
가정적인 면에선 생각보다 괜찮을수있을 스타일임
이걸로 알콜누드남 영호쉴드는 끝

근데 아직 자기객관화 안된 영숙 순자는
자기들딴에는 능력이 있다고 착각하고
자신들 능력으로 연하남 꼬실수 있다고 들이대는거임
그게 자기객관화가 안되고 현실을 못깨달은거임
능력은 정숙도 뛰어남에도 닥치고 있는데 모르는거임

정숙한테 영철이 붙어서 조금만 관심줘도 행복해하는거보셈
다만 주의할건 해탈했더라도
최소한 홍철인지 영철인지는 구분을 할줄 알아야하는거임
그점만 보완된다면 현실에서 그나마 남자 만날 가능성있음
다른여출들은 그나이에 아직도 객관화 안된거 보면 불가능함